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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로 이직 탐색겸 어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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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26 08:26 조회1,087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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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관련 장비(기계) 설계로 4년차, 곧 5년이 되는 설계자입니다.

독일로 가자! 한 이유는 별거 없지만,
학력이 초대졸이라 여기저기서 연봉으로 불이익 받는것도 슬프고 해서
독일에서 학위를 딸겸, 또 기계 설계에서 우수한 독일에서 이직을 할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회사에선 대학 연계가 잘 되어있어서 일하면서 학위따는게 가능하다고 한 기사를 본 이유도 있고요
(물론 케바케라면 슬플 뿐입니다.)

독일어는 이제 독학으로 두 달정도 공부하는 중이고요.

요는, 어학원 다니면서 미니잡, 동시에 이직 탐색이 가능할까 하는 겁니다.
미니잡이 설계쪽 인턴이면 좋겠다는 헛꿈도 가지고는 있고요...
Q. 경력 5년차의 장비 설계자가 과연 매력적인 인재일까요?



P.s 베를린에서는 미니잡 수입 제한이 없다고 들어서 그쪽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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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alistisch님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반도체 업계에 있는 지인들이 많은데 반도체 쪽을 키우는 나라가 정말 별로 없습니다. 독일 역시 아니고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기계 쪽 4년제 졸업이시라면 어떻게 다른 분야로라도 노려볼만도 하겠는데 초대졸은 독일에서도 당연히 대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Bildung 자체로 취급을 안하는 곳이 많습니다. 고졸로 취급되니 독일에서도 차별은 당연히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안좋거나 실업계라면 대학 진학도 불가능하고요.
게다가 두알레스로 산학 연계된 기업들은 거의 대부분 대기업인데... 이런 곳들은 고등학교에서 순위권으로 성적 잘 받은 친구들이 가는 곳입니다. 기업에서 받아줘야하니 독일어는 당연히 정말 잘해야 하고요.


동네주민님의 댓글

동네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영어 독일어 어느정도 가능하신가요? 어학능력에 따라 성공확률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네라님의 댓글

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영어는 토익 기준 600점 정도, 독일어는 이제 배우는 중입니다.
물론 더 공부해야한다는건 알고 있고요... 출발 전까지 토익 800점대, B1 회화 능숙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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