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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독립해서의 유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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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24 15:02 조회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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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2000+미니잡 조금으로 유학생활 가능하냐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피아노 전공이고 목표로 삼고 있는 대학이 드레스덴,라히프치히 아니면 베를린에서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대충 계산해봤는데 제 자금과 미니잡을 한다는 가정하에 4000~5000만원일것 같습니다.
어학을 한국에서 마치고 간다는 가정하에 졸업까지 무사히 끝마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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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건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경제적인 기반 없이 유학 생활 하는건 어디서나 어렵습니다. 물론 활기차게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분들도 많죠. 변수가 너무 많고, 자칫하면 조언 받는 사람의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터라, 함부로 "네,할 수 있습니다", "안됩니다" 답할 수가 없습니다.

불안하고, 동시에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결심을 하셔야 합니다.

  • 추천 1

Realistisch님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잡을 스탠다드로 재정을 잡으면 안됩니다. 가서 미니잡을 할 수 있다는 보장 자체가 없습니다. 학업 자체에 소홀하게 될 수도 있고요.
최소한 미니잡은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조금 풍족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재정은 가지고 와야합니다.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Realistisch 님 댓글이 가장 좋은 시각인 것 같습니다. 미니잡으로 추가될 재정이 있으면 조금 여유있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있는게 좋습니다.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조절할 수 있다면, 본인의 경험이나 독일어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마스터 과정으로 처음 독일 올 때,  넉넉지 못한 재정으로 출발했기에 글쓴이 마음은 백프로 이해합니다만.. 이공계 특성상 phd 과정이 고용계약과 함께 이루어지는걸 고려한 선택이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재정지원이 가능한 모든 루트를 찾아보세요. 장학재단 및 프로그램 등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확인해보시구요. 좋은 길이 있길 바랍니다.


동네주민님의 댓글

동네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런게 답정너인가요..?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스스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뼝아리님의 댓글

뼝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라이프지히는 비EU국가 학생한테 매학기 1800€의 등록금을 받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학생회비 목적으로 200€가 또 추가되니까요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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