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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3 17:28 조회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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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어학 중이고 한국에서 내신 2.2~2.3등급이고 수능은 조금 망쳐서... 한국사 포함 평균이 3.7이 조금 안됩니다. 탐구과목은 생명과학과 화학을 선택했습니다. 내신등급으로 독일에서 인정해주는 h++대학교에 1학기 정도 재학하였고 이수학점은 18학점 정도 입니다. 한국에서는 화학과를 다녔고 현재는 화학과 생명과학과 약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약대는 입결이 너무 높아 포기상태이긴하지만 화학과나 생명과학과는 가능성이 있을것 같아 보입니다. 수능은 4.4등급 안이면 괜찮다고 들었는데 저는 한국사를 포함하여 3.7등급입니다 독일 대학에서는 내신성적보다 수능등급에 더 중점을 두나요? 수능 환산방식은 올바른건가요? 저에게 가능성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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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실상, 독일 대학 입학의 관건은 예술 대학이 아니면, 어학시험의 통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학허가서를 받지만 어학시험에 붙지 못해 입학을 못하죠. 일단 어학시험에 전념하세요. 어학시험을 붙으면 여러가지 가능성이 널려 있습니다.

1. 처음부터 플러스 요인으로 우선 순위가 될 수도 있고 (이건 제 생각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학에 떨어져 입학을 못하니, 아예 어학합격한 학생 우선으로 뽑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뭐 입학기준 점수를 좀더 준다거나...)
2. 수시 모집(보통은 1학기를 위해 모집하지만, 학교나 과에 따라 2학기에 응시 할 수도 있습니다.). 응시자가 거의 없으니, 합격할 가능성이 크죠.
3. 화학과는 비 인기 종목이라 웬만하면, 별 어려움 없이 붙을 겁니다.
4. 원하시는 약학과도 지원한 후 2년이 지나면 입학할 자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했는데 성적이 미흡하여 입학을 못하였으나, 꼭 그과에서 공부하고 싶은 경우 2년 후에 입학을 시켜 줍니다.
5. 그리고 독일 대학은 한국 대학과 다르게 대학 성적이 좋으면 전학할 수 있습니다. 일단 비인기학과, 비인기대학에라도 입학한 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이성적표를 이용해 대도시나 유명 대학으로 전학할 수 있습니다. 단, 전학은 비슷한 전공만 가능할 겁니다. (예전에는 가능했는데, 지금도 되겠죠? 이건 중요한 거니까, 다시 한 번 확실히 알아 보세요.)
6. 다 불합격하여 한국으로 돌아갔을 경우에도, 한국에서 직접 독일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어학 문제 없으니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독일에서 지원하는 거 보다 좀 더 복잡하겠지만, 꼭 독일에서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하면 불가능 하지는 않죠.
7. 독일 대학에 실패했다면, 같은 독일어를 쓰는 다른 나라에 지원 할 수 있죠.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등등...

요는!!!  똥xx 빠지게 독일어 열심히 하세요.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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