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께서 이미 한국에서 대학 2년을 마치셨다면 독일대학에 지원하기에 문제없습니다. (다만 독일에서 인정해주는 대학교가 따로 정해져있긴합니다.) 아직 2년을 다 마치지 못하셨어도 아직 길은 있어요. Uni-Assist를 통해서 지원하는 대학같은경우는 내신에서 점수미달이여서 짤리겠지만, 직접지원을하는 대학의경우 학교마다 기준이 달라요. 아직 내신 7등급이상이면 받아주는 학교가 태반입니다. (물론 지원을 받아준다는거지 합격은 아니고요. NC가 있는 학과같으면 경쟁률이있겠죠.) 참고로 독일내 Uni-Assist를 통해서 지원받는 학교가 전체의 3분의 1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나머지 3분의 2에는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아니면 아예 한국에서 2년치 학점따셔서 지원하시는게 안전할 수도 있고요. 왜냐면 나머지 학교들이 Uni-Assist지원기준에 점차 따라갈 확률이 높기때문이에요. 기준이 이렇게 바뀐지도 벌써 1년이 지났고요. 비자도 마찬가지에요. 유학준비비자도 발급받으려면 내신 60점이상이 기준이에요. (물론 담당자 마다 달라서, 운이좋으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모든 담당자가 바뀐기준을 숙지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저는 일단 돌아오는 여름학기에 빨리 지원하보시는걸 추천드릴께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8 12:07

우니 아시스트 별로 안거치는건 엄청 옛날 이야기나 음악 쪽만 입니다 지금 일반계는 9할이 Uni Assist고 제도 시행한지 1년이나 지난 지금은 직접 지원하는 곳도 60점 봅니다.

지금 보니깐 수학만 정시 1등급이고 나머지는 미달인듯 한데요. 본인의 성적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DAAD를 통해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거기가 가장 정확합니다. 전화로 일단 문의하시고 약속 잡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