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과정만 저래요. 보통 영어과정도 무료입니다. 어차피 독일어 못하면 아무리 영어과정이어도 학교다니기 힘들어요. 독일어공부후 뮌헨공대 추천합니다. 차라리 일본이나 미국을 가시지... 로보틱스는 한국이 독일보다 앞서면 앞서있지 떨어지진 않는거 같아요

로봇쟁이님의 댓글

로봇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5 18:34

헉 혹시 어떤 부분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여쭙을수 있을까요? 현재 카이스트석사 합격하긴 했는데 유럽에서 살고싶은게 크고 지난학기 교환학생때 슈투트가르트에 막스플랑크 로봇연구소를 갔다왔는데 되게 좋다고 느껴서 아헨이나 슈투트가르트에서 로봇관련 전공을 수학하고 막스플랑크에 박사과정으로 들어가는걸 목표로 삼고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확실히 로봇관련 탑티어 컨퍼런스를 보면 막스플랑크 연구소 및 뮌헨공대를를 제외하고는 독일 기관이 거의 없었긴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뤼벡스님의 댓글

뤼벡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6 09:33

애초에 바이에른주 빼고는 재정상황이 좋지도 않아서 학생지원이 잘 되는것도 아니구요. 대학 선택하실때 NC인지 Kein NC 인지도 보셔야 되요. 정원제한 없으면 정말 엉망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학교인지 도떼기 시장인지 수업의 질이 좋은것고 아니구요. 유럽생활 좋지만 10000유로면 저 같으면 네덜란드쪽 공대를 알아볼거 같아요. 친환경이나 로봇공학은 아무래도 네덜란드가 더 발달되어 있고 독일사람들은 언어에 집착하는게 있어서 외국인은 많지만 글로벌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반면에 네덜란드에서는 영어로 생활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어서 더 국제적인 환경에서 공부 하실수 있습니다. 와서 생활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일어 못하면 학교에서 영어로 가르쳐도 기타 학교 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워요. 또 과정별로 등록금이 무료인 주에서도 학비를 부과하는데 이건 독일인들도 학비를 내야하는 과정입니다.

beingsimple님의 댓글

beingsim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8 01:21

카이스트 석사에 합격하셨으면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대학별로 주 별로 등록금이 다 다를겁니다.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의 경우에는 EU 학생만 수업료를 안 받고요 (행정비로 200유로는 내야함), EU 아닌 학생은 학기당 1500유로의 수업료 (+행정비 200유로)를 내야합니다. 2018년부터 개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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