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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or 프랑스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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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2 06:38 조회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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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현재 3학년 1학기의 대학생입니다.
제가 갈 수 있는 우리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현재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 프랑스 릴의 릴과학기술대학이 있습니다.

둘 다 좋은 학교고 좋은 나라겠지만 어디로 지원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되서요...
여러분이라면 어느곳을 고르시겠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러 다양한 의견과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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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교환학생이라면 어디든 상관 없겠죠. 저라면 조금더 여행지가 많은 프랑스로 갈꺼 같습니다. :)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릴에 가세요. 뭔가 스릴이 느껴지지 않나요? 프랑크푸르트는 뭔가 흔한느낌이잖아요. 에어푸르트도 있고...푸르트는 대체제가 많습니다. 릴은 이것 하나 밖에 없잖아요. Lille 이름도 참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습니까? Frankfurt는 직관적으로 와닿는데 Lille은 안그래요. 어떻게 이게 릴이냐! e도 붙었고, l은 쓸데없이 세개나 쓰고 뭔가 비효율적이잖아요. 그말인즉슨 돈이 남아도니까 쓸데없이 l과 e를 갖다 붙인게 아니겠습니까? 프랑크푸르트는 묵음도 없지 알파벳하나하나 다 발음하는게 얄짤없이 계산적이잖아요. 괜히 유럽중앙은행을 거기 세운게 아닐겁니다. 괴테대학도 괴테이름을 간판으로 걸어놔서 그렇지 무서운 곳일지도 모릅니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 수장의 이름은 마리오 드라기입니다. 마리오로 친근함을 더했지만 사실 드라기는 드라큘라와 관련있는게 아닐까여? 흡혈귀 같아요. 돈장사 하는 친구들이 또 피를 쪽쪽빨아먹지 않습니까. 여튼 프랑크푸르트는 겉으로는 친근해 보이는걸 걸어놓고 실제로는 좀 무서운 그런 도시가 아닐까요?

릴은 단순명쾌하고 발음도 리듬감이 있잖아요(릴리리야 니나노~). 단음절이기도 하고. 프랑크푸르트는 이거 원 어디사냐고 묻는데 대답할때 앞사람 얼굴에 침튈까 조심하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사람들 사귀기도 힘들고... 게다가 마인강변 (am Main)에도 있고, 오더강변(am Oder)에도 있잖아요. York가 있으면 New York이 있고, Ulm이 있으면 Neu Ulm이 있잖아요. 프랑크푸르트는 이게 무슨 뉴욕 양키즈 뉴욕 메츠도 아니고 스포츠팀도 아니면서 도시이름이 스포츠팀 이름 같고 뭔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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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님의 댓글

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느대학이 좋은지 잘모르지만 어차피 교환학생이면 비슷할것 같습니다.그런데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다른것 처럼 독일과 프랑스 두나라는 다른 나라 같습니다. 본인이 끌리시는 쪽을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차람이님의 댓글

차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프랑스 음식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특히 빵이요. ㅋㅋ 그래도 본인이 더 알고 싶은 나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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