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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무대디자인 현장 상황에서 잘알고 있으신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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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1 05:58 조회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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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국내 무대디자인 학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본래 무대에 큰 흥미를 가지고 대학에 입학해 작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학교에서 작업을 하고 현장에 나가 일을 하다보니, 현실은 제가 생각한 것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됬어요.
작품을 같이하는 팀들간의 기싸움, 상하관계, 짧은시간의 압박감.
또한, 작품을 아름답게 의미있게 나타내려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상업적인 부분만을 중요시 하는 현장의 분위기에 적응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가서 이를 다시 배우고 일해보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혹시 현재 독일에서 무대미술을 공부하셨던가 하시는중이신 분 혹은 현장에서 일하시고있으신분, 조언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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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도 작품의 최종 책임자가 거의 전권을 가지고 연출, 음악, 음향, 무대, 의상등의 컨셒을 정해서 작품을 만들어 갑니다.

따라서 무대미술을 하는 분이 작품의 최종 책임자 혹은 극장장/프로젝트 담당자가 아니라면 위에서 원글자가 표현한 작품을 같이하는 팀들간의 기싸움, 상하관계, 짧은시간의 압박감. 또한, 작품을 아름답게 의미있게 나타내려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상업적인 부분만을 중요시하는 것은 독일의 상황도 같습니다.
더욱이 그것에 관한 책임소재와 상하 관계는 아주 명확합니다.


moo11님의 댓글

moo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역시나 어딜가나 상황이 비슷한건 어쩔수없는 것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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