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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거주중인 어학원생입니다. 독일 어학비자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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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쓴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9 10:21 조회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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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lefeld에서 작년 9월부터 어학원 수업들으면서 거주중입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8월말까지 유효해서 연장을하려고 슈페어 콘토 제외 모든 서류를 가지고 6월 초부터 외국인청에 찾아갔었는데

첫번째 담당자는 다 잘했는데 빌레펠트는 무조건 Sperrkonto가 있어야한다고 만들어오면 비자를 주겠다고 했고 관련 서류도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Termin 잡고 다시 찾아갔더니 다른 담당자가 쭐라숭이 없으면 비자를 줄수없다고 계속 이야기하기에

나는 대학은 상관없고 어학코스를 1년 더듣고싶어서 1년치 어학비자를 받고싶다 라고 계속 이야기했지만 이건 법으로 지정된거라 연장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게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에서 어학비자로 바꾸는데 원래 쭐라숭이 필요한건가요? 

슈페어 콘토도 이미 내년까지 1년치 돈이 묶여있고 보험도 1년치가 되있고 어학원도 다음해까지 납부가 되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갑자기 연장이 안된다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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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neint님의 댓글

vernein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직접적이고 정확한 도움은 드릴 수 없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댓글 남깁니다.
몇 달 전에 저도 어학비자를 갱신하러 외국인청에 갔었는데 관련법에 대해서 무지한 담당자를 만났었거든요.
저는 빌레펠트는 아니고 다른 주, 다른 도시에 살고 있지만
주마다 비자법이 판이하게 다른게 아닌 이상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 테아민에서 만난 담당자가
관련법에 대해 잘못 숙지를 했거나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 옆에 있던 다른 담당자가 관련법에 대해 읊어주면서
비자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대로 해프닝은 일단락 됐습니다.

제 비자신청이 진행되는 동안에만 해도 베리에서 이런 글을 몇 번 봤는데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나 봅니다.
(그 분도 저와는 다른 주, 다른 도시에 거주하고 있었고 글쓴분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었어요)

글쓴분께서도 제가 만났던 '다른 담당자' 같은 사람을 만나면야 좋겠지만
운에 맡겨야한다면 독일어로 관련법이 적힌 문서를 출력해 가서 보여주고
가능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납득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처럼 잘 처리해주는 담당자를 만나는게 쉽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1. 슈페어콘토
2. 어학원 등록증 (최소 3개월 이상)
3. 보험

이 세 가지가 갖춰진 상태시라면 비자 신청이 진행되는 동안
추가적인 서류를 구비해오라는 요구를 받을 수 는 있겠지만
테어민 초장부터 신청이 거절 당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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