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유학문답 목록

한국 간호과 졸업후 독일에서 승인받는 과정에 대한 질문

페이지 정보

춘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5 16:28 조회1,944

본문

한국에서 대학교졸업후 삼년일했고, 지금은 독일에서 b2준비중입니다.

처음 독일에 왔을때, 국가고시나 시험 없이 약간의 실습이나 인턴 같은것을 병원에서 한후 병원에 투입될거라 알고 준비중이였습니다.

저의 전공 면허 학위증 등등을 번역한 후 , Regierungspräsidium에 서류를 제출했는데
 나의 전공은 Pflegewissenschaft 이고 이것은 직업 간호사와 일치하지 않다
 간호사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 이외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했습니다..)

welcome center에 문의해본 결과 아마도..한국의 교육은 질병이나 수술 과학적이인 것에 대해 더 많이 공부를 했다. 독일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기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왜 Regierungspräsidium에서 승인이 되지 않는지는 자신들도 사실 이해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더 공부를 했고, 3년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어쩌면 아우스빌둥을 해야될것 같다고 하는데, 혹시 저 처럼 간호대학을 나와 독일에 오신분이 계시는지요?

Regierungspräsidium의 승인없이 바로 병원에가서 서류내고 면접봐서 일하고 있다는 다른나라외국인에대한 이야기를 아는 지인을 통해 듣기는 했지만, 혹시 한국인중에 저와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 혹시나 드는 생각은, 학교관련 서류를 한국에 있는  독일어  번역가에게 맞겼습니다.
 한국에서 간호학사학위가 독일에서는 Pflegewissenschaft 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조금이라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있거나 아는게 있으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지금까지 준비해왔던일이 다 막혀버리니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간호사면허증이 승인되지 않으면서 비자 문제도 추가로 받을수 있는 방법도 없어졌네요....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주민님의 댓글

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면허 이전 과정이나 비자에 대해 잘 모르지만 https://m.cafe.naver.com/krankenpflege.cafe 이 곳에 가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 간호사 면허가 독일에서 인정 안되는건 이미 파독 시절부터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교육 과정이 완전히 다르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 보면 보통 아우스빌둥을 다시 시작하시더군요. 애초에 한국이랑 EU는 의사 면허조차도 교차 인정이 안됩니다.


Home > 유학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