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초 실력이어도 대학 부설 어학원에 지원할 수 있나요? (ex. 하이델베르크, 밤베르크, 레겐스부르크)
  어떻게 지원하는 건지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다 케바케. DSH 준비반 다니려고 학교 지원하는 사람들도 있음. 교환학생이면 기초반 들을 수 있거나 부설어학원 시험칠 자격을 주는 경우 있음

2. 혹시 해당 어학원에 다니기 위해서 한국에서 꼭 갖추어야 하는 자격이 있나요? 대개 B1반 B2반 시험은 6개월전 보고 6개월뒤 들어감 (온라인 응시 안됨)

3. 숙소는 기숙사에서 거주할 수 있나요? 혹은 개인이 숙소를 잡아야 하나요? 케바케 학교마다 시설마다 다름

4. 대학 부설 어학원 학생으로서, 독일의 대학생이 얻는 다양한 혜택들을 얻을 수 있나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개 가능

1. 대학부설기관마다 모집요강이 다르므로 그걸 보면 됩니다. 즉, 어학기관 수업 과정에 A1가 있으면 기초과정을 받아준다는 의미 입니다. 대학 부설 기관은 2가지 형태로 있습니다. 그 학교에 입학 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어학반과 한국 대학부설 어학기관처럼 평생교육의 의미로 누구나 다 등록할 수 있는 어학기관 형태입니다.
이 두 기관을 다 갖춘 곳도 있고,  그 대학 입학 허가서를 받은 학생들만 지도하는 어학반만 있는 곳도 있습니다.
2. 학교가 아니라 일반 학원을 다니는 경우면 꼭 갖춰야 하는 조건은 없습니다. 학교 부설 어학을 다니려면 입학 허가서를 받으시면 무조건 수업받으실 수 있구요.
3. 기숙사는 신청을 해야 되는 데 받는 기간이 많이 걸립니다. 학교마다 다릅니다. 처음엔 개인이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4. 대학부설 어학생이 되면, 받는 커다란 혜택은 많지 않고, 1. 학원비가 저렴하고, 2. 학기당 기성회비를 내면 교통권이 발부되어 그 학생증으로 버스나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주마다 다릅니다. NRW 주는 그런 혜택이 있지만 뮌헨 같은 바이에른 지역은 그런 혜택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어학하실 때는 굳이 큰 도시에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쓸데없이 생활비와 방세만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