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학생이 유학을 생각해보고있는데 과학을 이수하지 않은 점이 걸리네요...

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자사고를 다니면서 원점수 60점 미만인 과목들이 몇 있고 과학 이수가 3년 연속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능은 2.3등급정도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 두 가지가 마음에 걸리는데요, 우니-아시스트로 진학하는 길은 막힌 것 같아 대학에서 자체 지원을 받는 학교들을 검색해보니 Gottingen, Freiburg, Wurzburg, Muenster 대학교를 생각에 두게 되었습니다.

 각 학교의 Application 항목에 들어가보니 공통적으로 University entrance qualification를 요구하던데 Gottingen 처럼 evidence of previous study periods를 요구하는 곳도 있었지만 다른 세 학교들은 High School
Diploma를 요구하거나 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고등학교 성적을 보겠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우니-아시스트를 통하지 않고 대학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저 네 군데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는 많기는 하지만  콜렉에라도 입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서도 유학을 가신 사례들이 있나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바로 준비에 들어가기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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