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점수를 맞춰 가실 생각이면
워홀이 훨씬 낫습니다
여유를 갖고 체류하시면서 돈도 버시고 독일어를 체화 시키는 시간이 필요한데
워홀 비자에비해 유학 준비비자는 제약사항이 좀 있습니다
유학원에서 유학준비 비자를 받으라는 이유는 아마 자기네들 연결된 어학원에 연결 시켜 돈 벌 생각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대학지원시에도 유학원 통할거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케바케의 나라라서 유학원에 축적된 데이터는 하등의 도움도 안될뿐더러
하도 예외적인 경우가 많아서 본인이 직접 학교와 연락받는게 좋습니다
어학원도, 월세방도 본인이 직접 구하는거에 비해 비싸고 만족도가 높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부디 올바른 정보를 걸러내시고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참고로 베리나 페북에서 돌아다니는 정보나 후일담은 사실이 아닌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DAAD 이고 DAAD 나 학교 홈페이지에 명시된 사실이 아니라면
근거없는 뜬소리이니 조심하세요

으어뚠어뚠님의 댓글

으어뚠어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15 18:21

워홀 -> 유학준비 / 유학비자로 바꾸는건 아주 수월합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로 ‘대학부설’ 어학원의 경우는 워홀 비자로는 힘듭니다
보통 대학부설 어학원은 조건부 입학을 전제로 하기때문에
보통 조건부 입학을 받은뒤 유학준비/유학생 비자 (도시, 학교 다릅니다) 를 신청하게 됩니다

제가 이번 5월 초에 출국해서 거기 가서 독일어 공부를 1년 정도 해서 점수를 맞추려 하거든요 지금 하나도 안 되어있는 상태여서 ㅍ퓨풒 독일에서 점수를 맞추려면 유학준비 비자가 더 나을까여??
사실 대학부설 어학원도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너무 헷갈리네요ㅠㅠ
유학원에서 저는 대학입학조건에 문제가 없어서 아마 유학준비비자도 2년 받을거 같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워낙 케바케라고 하니까 ㅠ

그리고 유학원 초반에만 도움 받고 제가 너무 어학이 안되있어서
나중에 늘면 혼자서 하려구요!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