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 현지 독어석사과정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내 기계공학 2학년까지 마치고
입대하여 서북도서 백령도에서 포병으로 군복무하고있습니다.


독어는 괴테에서 A2.1까지 수료했고
전에 영어유학 경험으로 어학공부했던 경험 살려서
토익 950달성 후 영어는 조금씩 유지만하고자 하는식으로 하고있고,
독어는 시간내서 입대전 선생님께서 따로 챙겨주신 교재들하고 문법책으로
복습 및 독학중입니다. 군대라 사전도 독한사전으로 챙겨와서 하고있습니다.
전공학점은 3.5입니다.

전역 후 학사를 마저 끝낸 후에 TU9으로 단기간 안에 석사입학 합격하여 학업을 서둘러 이어가고자
전역전까지 B1급 실력 쌓고 전역후로 부지런히 국내에서 어학원 다녀서 전공하고 독어를 병행해서
독일에서의 어학기간을 최소화 하고자합니다.
플랜 A는 2월 졸업전까지 국내에서 최대한 독어 준비하여(최소 B2수료) 졸업 직후 독일로 떠나 최대한 현지에서 어감도 살리고 다프나 DSH 합격하여 해당년도 겨울학기로 바로 시작하고싶은 마음입니다.
한국에서 길게 독일어잡고 늘어지는것보단 독일에서 빠르게 해버리는게 훨씬 좋다는것은 알고있으나
아무래도 비용 문제에있어서 현지 어학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려함에 있습니다.


공대 독일어 석사과정이나 그 유사진로와 관계있으신분께 여쭤봅니다

1. 석사과정 합격에있어서 독어과정이니 독어가 무조건 크게 작용할거라 생각합니다.
    혹여 유학이니 학점 평점이 일단 3.8은 넘겨야 지원해볼만한건지 궁금합니다.

2. 평소 교환학생은 현지에서놀다보면 기간도 애매하고 학점도 학점대로 별로 못쌓는다고 생각했던바라
    교환학생대신 학사 졸업 전 한달 서머스쿨로 현지에서 좀 살아보고 직접적으로 정보얻어볼겸 전역후에      한번 가볼려고하는데 괜찮습니까?

3. 기타 조언사항있으면 뭐든지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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