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sseoul.org/index1.htm
이곳으로 한번 가 보세요.
deutsche Schule Seoul 홈페이지입니다.
제가 보기엔 맞는 것 같은데 정확한 건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었기를...

쭈니네님께,
아이의 학교문제로 고민이 많으시리라 사려됩니다. 독일학교를 고집하시지 않는다면, 부천의 상도초등학교는 어떨까 해서요. 이 학교는 외국에서 자란 아이들을 위한 귀국학생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이기도 하고요.). 홈페이는 http://210.103.49.1/index.php 입니다. 궁금하신 것은 선생님들께 전화나 메일로 여쭈어 보시면 친절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Ihasa00남에게...죄송 하지만 감사 드리구요.3년정착 후 한남동독일어학교입학가능여부가 안 나와 있는지...알 수 없네요.한번 봐 주실래요.? 고마워요.

저도 탈신화님 제안을 지지합니다. 한남동의 독일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한 독일엄마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독일에서 살다온 한국아이가 학교에 있는데 독일어도 능숙치 않고 공부를 영 못따라 한다는것입니다. 즉 그 아이가 입학당시에는 독일어가 능숙했는데 한국에서 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독일어 실력은 점점 떨어지고 학교 수업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집에서 독일어를 쓰지 않기 때문에 그아이의 독일어가 독일어 불러 주 몇시간 과외하는것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독일 학부모들은 생각한다는 얘기 였습니다.
독일에서 3년 사셨으면 아이가 아직은 한국어가 유창하겠네요. 한국에 돌아가 한국어 환경에 놓여지면 그간 부족한 거 금방 회복할 것입니다. 주변에서 어릴 적 부모 따라 독일에서 살다가 한국 돌아간 사람들 보는데요, 어릴 적에 어떻게 독일어를 말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일 유학 오기위해 독일어를 그룬트 1a부터 새로 배웠다고요.
한남동 학교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정확할 것입니다. 독일인 성향상 누가 대리로 물어보는 것보다 당사자가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습

니다. 제 생각엔 부모가 굳히 꼭 보내고 싶어하면 그 학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전화하여 '내 친구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 학교에 그집 아이를 보내고 싶어하는데  되나뇨?" 하면 그쪽에서 그리 신중히 답해주지 않거든요.
하여튼 아이가 한국 적응을 잘 하게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