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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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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19 15:27 조회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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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 독일로 유학을 갈 예정입니다. 일단은 독일에 가서 어학원 등록을 해놓고
독일 현지 상황에 맞춰 유학 준비를 계속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현재 결혼한 상태이고 초등학교2학년인 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집사람도 독일에서 공부를 계속 할려고 준비중이라 저와 같이
독일에서 어학원에 다니며 독어를 배우면서 유학 준비를 하면 되는데요.
문제는 아이입니다. 어학비자로 독일에 가있는 상태에서 아이를
독일 학교에 보낼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군요.
독일학교에 만일 보낼수 없다면 독일 현지에 있는 한인학교에라도
보낼수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군요. 하여튼 아이의 학업이 중단없이
계속 진행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경우가 있으신 분들이 계시는지요.
좋은 정보 제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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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쁠띠님의 댓글

쁠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알기론 두분이 학업을 목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오실경우
자녀분은 동반비자에 해당하고 따라서 원칙적으로 독일에 체류하실 기간동안에
이곳의 학교의 입학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러나 비자를 받는것인데요. 두분이 같이 어학원등록으로, 거기다 자녀분을
동반하고 비자를 신청하실경우 제 경험으로는 비자 받기가 좀 힘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사과정으로 이곳에 오신 분들도 가족들의 동반비자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외국인법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더구나 동반자녀가 있을 경우에는요....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남편분이 먼저 독일에 오셔서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그리고 가능하면 원하시는 학교에 들어가신 다음에 가족들이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생각보다 낯선 독일의 생활이, 더구나 어학기간에는 많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요한네스님의 댓글

요한네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어학학원을 다닐때 중국 아이(한 초등학교 4-5학년)가 제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더라고요.. 그 아이는 중급시험을 마치고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한테는 좀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요.. 하여간 그 아이 엄마보다 훨씬 빨리 마치더라고요..
하지만 이 중국 가정의 아빠가 일을 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해 볼때는 아이가 학원을 다니면서 중급과정이 아니더라도 학원을 다니면서 학교 선생과 만나서 얘기하고 다니게 하면 어떤가 싶습니다. 주로 Grundschule는 공립학교가 대부분이어서 무료로 학교에 다닐수 있고, 조금씩 부모가 학교에 기부하는 것이 있는데 아주 작은 비용입니다. 이런식으로 독일생활을 시작하셔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글을 썼습니다. 어학은 필수이니 어느정도 한국에서 독학을 하시든 학원을 다니시든  많은 단어들과 문장을 알면 독일에서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물론 아이에게도 가르치셔야 겠지요...


요한네스님의 댓글

요한네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인학교는 있지만 토요일만 합니다. 공식적인 증명서(졸업장)는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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