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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으로 인한 인원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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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25 22:21 조회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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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를린리포트 회원 여러분,

다름이아니라 지금 제가 KFZ Mechatroniker로 Ausbildung 자리를 회사에서 얻은 뒤 관공서에 비자를 받으러 갔는데 요즘 난민이 많아서 당신에게 자리를 줄 수 없다고 합니다.
회사측에서는 도울 수 있는한 돕는다고 하는데, 지금 이런 어이 없는 경우가 독일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건지, 아니면 지금 제가 거주하는 Hamburg만 그런건지 몰라 여러분께 묻습니다.
열심히 발로 뛰어 얻은 자리인만큼 이러한 문제로 모든게 물거품이 된다고 하니 너무 황당하네요. 변호사를 고용한다고해도 나라에서 제한하는것을 뚫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지금 이러한 경우나 혹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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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bman님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른 쪽이기는 하지만, 주택조합원들이 거주할 집을 십여 년 이상 기다려 순차가 되었음에도 마지막에 난민들 때문에 밀려났습니다. 이십 년 기다려야 한다네요. 난민 상황이 더 안 좋아서 새로지은 사회주택을 난민에게 먼저 배정한다고...

요즘 분위기가 그렇더라고요.


jibman님의 댓글

jib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타도시도 마찬가지라고 하나요? 함부륵은 대도시라서 더 그렇지 않을까요. 요즘 뭐든지 난민이 우선시 되는 분위기라서 오히려 합법적 체류자들인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AFD에 외국인들이 꽤 있는 이유고요...

변호사와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Samstag비자법률자문님의 댓글

Samstag비자법률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독일에 거주하는 뚜렷한 목적과 증비할수 있는 사유가 뚜렷하다면
특히 님 처럼 이미 Ausbildung 자리를 얻으시고 그 계약서를 소지하고 계신 상황에서
비자신청을 하신다면 독일 어느 지자체 외국인 청이 되었든
난민을 이유로 비자를 거부 할 수 없습니다.

비자 신청에 따라 그 지역 외국인 청 담당자가 요구하는 서류들을 잘 준비 하신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비자신청과 발급에 있어서 독일로 온 수많은 난민들로 인한 이유를 붙혀 거부 하는 것은
분명하게 비자신청과 발급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거 공간 확보에 있어서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이유는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 지자체로 부터
단위별인 월/ 6개월 /1년치를 일시불 청구 시,
난민을 위한 주거 공급을 통해
지자체 관활 공관과의 직접적인  새로운 거래 방식의 월세벌이가 생겨 났기 때문에
기존의 독일식 월세 구조보다 더 안전하게
난민이 아닌 각 개인들에게 대여 해 주고
월세를 걷어드리는 것 보다 수월하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지정되는 난민 거주지역의 발표로
난민들이 들어가는 지역 부동산의 시세나 공급량이
심하게 롤러코스터를 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딸기뿌님의 지금 처하신 상황은 다소 혼란스럽게 다가 올수 있겟으나
확실한 Ausbildung 자리를 확보하신 상황이므로 그 담당자를 설득 이해 시키는 과정만
잘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딸기뿌님의 댓글

딸기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감사합니다 Samstag 비자님, 관공서에서 이미 제 정보에 대해 abgelegen 시켜놔서 저 혼자의 설득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걍 변호사 선임이 빠를듯합니다. 당장 8월부터 시작인데 회사측에서 관공서랑 통화를 했을 때도 한국은 난민국가가 아니라서 최근 자리를 줄 수 없다고 발언했답니다. 법이 최근에 변경되었다면서. 무슨 헛소린지도 모르겠고 회사측에서도 관공서의 상황에 뭘 할수 없는 상황인것같아 변호사를 써야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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