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철학을 공부했는데요

독일에서 물리학(자연과학)으로 학부부터라도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단순한 변심이 아니고 나중에 박사학위나 그 이후의 연구에서 철학과 과학의 대화에 관하여 연구할 예정입니다.

현재, 석사까지 마친 상황인데, 어떻게 독일 유학을 고려해야 할지요?

학부 1년부터 해야 하니, 스튜디엔콜렉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게 면제되고 그냥 쯀라슝 받고 입학하는건지 모르겠군요.
혹은, 중간시험까지 인정받는 방법도 있나요? 전공이 달라 가능할 것 같지 않지만...

독어는 준비하고 있고요, 아마도 독일가서 1년 안밖은 연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보통이니까요. (참, 독학으로 준비하고 있고, 학원은 다닌 적 없고, 학교에서 교양으로 4학기정도 들었었습니다)


나같이 전공을 바꾸고 또 나중에 학제간 교류를 준비하는 학생은 어떤 식으로 유학 준비를 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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