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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에 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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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8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29 21:09 조회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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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유학을 가는 사람은 아닌데요,이번 4월말에 잠시 독일에 일주일가량 머물르게 됐거든요.그래서 요즘 이러저리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거든요.저는 한국에서 출발하는게 아니라 중국상해나 북경에서 출발합니다.

지금 여기 중국 상해나 북경에 있는 여러 여행사를 알아본 결과 러시아의 MOSCOW를 경유하는게 다른 항로로 가는것보다 크게는 약 30만원정도 차이가 나거든요.그래서 이걸로 타고갈려고 했는데 좀 전에 독일인 친구랑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 친구가 하는말이 러시아 항공사는 절대로 타지말라네요.안전상 문제가 생길수 있다구요..독일에서 유학하고계신 유학생여러분,혹시 러시아 비행기를 타보신 적이 있다면 정말 비행기 조건이 심하게 안좋은가요??
주제에 어긋난 질문이었습니다.경험이 있으신분은 부디 답변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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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aum님의 댓글

Ba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직접 경험한것은 아니지만.. 러시아 항공 타면 좀 불안하다네요.

비행기가 많이 흔들린데요.. 제친구도 한 번타고는 절대 안탄다는..

그 이외에 다른 이유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NIL riria님의 댓글

NIL rir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쩝 그래도 몇일전 빌트지 발표에서 대한항공 이 위험한 항공사8위를 했어요...러시아 아에로 플롯은댄항공보단 안전한 항공사로 ㅡ.ㅜ; 최다 사망자,사고1위는 터키항공......
그리고 비행기가 많이 흔들린다는건 항공사가 불안해서 그런게 아니라 날씨탓이겠지요..터뷸런스를 만난다던가..흔들린다고 불안해하고.하는건 ..좀 ...항공상식에 대해 좀 아시면 비행기 양날개가 새처럼 위아래로 퍼덕거려도 벼락이 떨어져도 그냥 신경안쓰고 자기할일하죠^^;롤러코스터 타는 쾌감보다  더 짜릿하니 터뷸런스를 기다리던 친구도있었죠 ㅡ..ㅡ;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집사람이 모스코바 갈때 타봤는데 연착을 넘 심하게 한다구 하더라구요..
2.3시간은 연착이 아니구요 6,7시간이 기본이래요..
더 할때는 12시간도..


따따루따님의 댓글

따따루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타본지 몇년 됐습니다만 아마도 별로 달라진게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시트가 낡아서 허벅지 아래쪽의 프레임에 심하게 눌려 저리더군요. 승무원은 밥줄때나 면세품 판매할때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들고...  지금은 모르지만 한국어 승무원이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구 소련제라서 그런지 화물기처럼 천정이 높고, 조금 흔들리기라도 하면 머리위 짐칸이 삐걱거리죠. 연착은 좀 하는편이나 별로 신경 안씁니다.
아제르바이젠에서 모스크바를 거쳐 서울 갈때였는데 모스크바 공항에서 짐 검사를 100% 하더군요.
사고도 좀 있었다고 하는데 이렇다하게 큰건 별로 기억이 안납니다.
좀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리 나쁘지도 않더군요.
가격으로 본다면 오히려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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