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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인 학생인데요..독일로 유학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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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11 22:06 조회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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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 있는데요 매일 9시까지 야간자습 하고 있자니

참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독일은 물가도 별로 안비싸고 공교육도 무료라서 돈이 많이들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제가 하고싶어하는 심리학이 독일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독일로 유학가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혼란스럽네요...

독일에 연줄이 있는것도 아니고... 참 난감하네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정말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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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gnolino님의 댓글

cagnolin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고등학교 유학한 케이스들 좀 보긴 했는데 합법적으로 가능한건지는 모르겠;어요. 야자가 하기 싫어서 유학가고 싶은거면, 한시라도 빨리 가야 할테니 유학원가서 알아보세요.
심리학 공부가 하고 싶어서 유학오시고 싶은거라면,
그리고 공부 빨리 끝내고 싶으시면,
한국서 공부 열심히 하셔서 내신, 수능 성적 잘 받으시고(독일서 심리학과
인기학과이고 인원제한 돼 있어서, 한국에서 수능 내신 잘 받아야 입학가능 할꺼에요. 한국 좋은 대학 심리학과 들어가는 것 보다 쉽겠지만, 만만하진 않을꺼에요), 그 다음에 유학가세요.
어학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과외를 하시던지 학원을 다니시던지(시간내기 쉽진 않을꺼에요) 하셔서 준비해 두시고요.
그리고 그게 아마 대학가는데 더 빠를꺼에요. (독일은 고등학교 13년제에다가, 지금 유학와서 독일어 배우고 졸업시험(abitur)성적 잘 받기도 만만치 않을꺼에요)
아니면.. 한국에서 한학기에서 일년 정도 대학 다니다가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심리학이 생각하는것과 다를 가능성이 크고, 대학생활 일년 하면서 감을 좀 익히고 오는게 와서 적응도 더 빠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심리학 졸업하고 뭐 하고 싶은지도 잘 생각해 보세요.


깍두기님의 댓글

깍두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저는 공부를 끝내고 지금은 잠시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독일두 인제 학비받는 학교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한국보단 ......
여기와서 어학을 많이 해야돼요.여기는 뒤셀도르프예요. 궁금한거 있슴 물어보세요. binsmama71@hotmail.com


진욱님의 댓글

진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Mercedes-Benz님 저는 독일을 우습게본게 아니고요... 단지 우리나라보다 조금더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수월하게 할수있을까 하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말이좀 심하시네요..;; 뭐 사실 독일이 우리나라에서 처럼 수학이 무지 어렵다거나 과학이 완전 미친다거나 뭐 그렇진 않잖아요...
제말의 요지는..제가 하고싶은 공부는 사서도 할수있는데 다른건 못하겠으니 왠만하면 제가하고싶은 심리학같은걸 공부하러 가고싶다는 거죠 다른 필요도 없는거 배우기는 싫고.... 솔직히 사회나와서 미분적분 상대성원리,국사 등등 필요한가요?? 전공할꺼 아니면 필요 없잖아요 Mercedes-Benz님도 야자 하셨나 본데 이런생각 한번도 안해보고 무지하게 공부만하셨나봐요? 힘드셨겠네요 전 제인생좀 피고살고 싶으니 도움은 못될망정 욕은 자제해주시길....


진욱님의 댓글

진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리고 cagnolino님 깍두기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 감사...ㅜㅜ;; 착잡했는데 설명해 주시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


로그인중님의 댓글

로그인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메르체데스 벤츠 저사람 원래 저런 사람이니깐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나이는 먹을만큼 먹어가지고 머리가 좀 돌은사람같아요......나이 어린사람만보면 함부로 말하고 다니는데 정말 못봐줍니다....나이어린사람만 보면 부러운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기는 얼마나 잘났는지 함 물어보고 싶네요  뭐 딱 보면 하나도 잘날꺼 없어 보이지만요  정말로 잘난사람은 저러지도 않죠  제생각엔 저럼사람이 유학와서 독일에 적응못하고 독일어 졸라못하고 외화만 낭비하다가 한국 울면서 들어갈듯,,,,,,,,,Daum카페에서도 저렇게 지껄이다가 몇몇회원들한테 대박 욕먹고 요샌 좀 조용하다....싶더니 이젠 여기서 난리군요  어이구 불쌍해라....유학와서 공부 질질끌다 실패해서 한국가면 40은 될라우?? ㅋㅋ


진욱님의 댓글

진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citadel님 정말 감사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말해주시니 더 속이 편하네요... 나중에 대학가서 유학가면 더 힘들다고 그래서 미리 갈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군대갔다가 한국에서 공부좀 하다가 가야되겠네요..^^; 차라리 감사합니다 착잡한게 확 풀어지는것 같군요 그런데 어차피 한국에서는 하기싫은 공부도 해야 수능점수가 나오니 이왕 한국 있을려면 야자를 해야겠지요... 뭐 심리학과는 특별히 심리학쪽에 뛰어난 학생을 뽑거나 그런 특성화적인 학문은 아닌것 같으니... 수능을 치뤄야 겠네요..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때 다시 독일 유학 꿈꿔보겠습니다 citadel 감사합니다! 로그인중 님도 ㅋㅋ;;


진욱님의 댓글

진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리고 전 상담심리학을 공부한 다음에 인문심리학까지 마스터할 욕심이....ㅡㅡㅋ (욕심이 너무 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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