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에서도 독일식 교육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령 분당에 Kinderschule라고
있더라구요. 그 이외에도 많이 생겨나고 있죠? 제가 아는 거는 한국의 애잡는
교육하고 정반대라는 겁니다. 놀고 또 놀고... 물론 사연도 좀 있죠. 교육을 평등하게
시키기 위해 타국 아이들이 독일어를 잘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독일 아이들 진도
안 나가고 계속 놀린답니다. 저는 독일식 교육이 너무 좋은데 한국 부모의 정서
하고는 잘 맞을지 의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정보 못 드리고 괜히 고민하게
만들어서.

독일식 교육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독일식 교육을 최소한은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독일에는 우리나라 식의 교육-뭔가를 배우고 해내는 것-은 딱히 없는 것같지만 대신 스스로 뭔가를 하도록 하는 것 같더군요. 자율성과 규칙에 대한 교육이랄까 뭐 그런거요 .. 전 오히려 뭔가를 습득해야하는 우리나라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만.. 유아교육에 대해서 공부하시려면 대학의 교육학과나 아니면 Fachhochschule에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