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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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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11-21 02:15 조회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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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않을 목소리를 담아 보내듯 이렇게 글을 씀니다
전 한국에 사는 한청년임니다.전 죄지은거 하나 없구요
단지 가난할 뿐임니다
여기서 멈쳐설수 없기에 이렇게 편지를 씀니다
선생님 당신은 지금 신이 될수 있습니다
저 공부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엔 한국에서의 한계가 너무나 분명한데
방법이 없군요
그래서 이렇게 나마 부질없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저 살수 있게 해주십니요
독일에서 공부할수 있게 좀 해주십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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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발렌타인님의 댓글

발렌타인이름으로 검색

일단은 마음이 진정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사람'님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만한 힘을 가진 사람이 못돼서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막연하기만한 상황이 조금 안타까워 그냥 위로라도 나눠볼까 하는 생각에 글을 조금 끄적
거려 봅니다.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고민 돼시겠습니까?

부디 잘 이겨내시어 지금을 추억처럼 웃으며 얘기하실수 있는 날이 오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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