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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시험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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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이름으로 검색 02-10-09 10:41 조회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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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학부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갈 경우,
중간 시험이 면제가 되는게 맞나요??
아니면 1학년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학교별로 다르다는 것만 들었는데, 대체적인 경향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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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님의 댓글

deutsch이름으로 검색

한국에서 학부과정(4년제 대학)을 다마치고 독일에서 공부할 경우, 중간 시험(Zwischenpruefung) 면제(Befreiung) 여부는 독일대학 해당학과 학과사무실에 미치되어 있는 Studienordnung(학업 규정집)이라는 것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전공한 학과와 동일한 학과에서 공부한다 하더라도 학업규정집 및 Pruefungsordnung(석사 맟 박사시험규정)에 의거하여 학교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 이수한 유사과목을 모두 인정해 주면 Proseminar(Vordiplom)을 인정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 한국에서 학부과정을 마치고 독일에서 공부해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지만, 생각해보건대, 일단은 독일에 유학을 생각한다면 중간시험 면제니 이수과목 인정이 하는 것을 생각하지 마십시요. 우리와는 학제 및 교육과정 자체가 다른데, 중간시험 면제 니 이수과목 인정이 하는 것은 독일에서 공부해 보면 별 의미를 느낄수 없을 것입니다. 저의 유학 경험으로는 처음부터 다시하는 편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시험 및 과목을 인정받은 분 치고 ,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빨리 학업을 마치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시간은 똑 같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일부과목 만 인정받아 유학생활을 해보았지만 결국 본과정이나 석사시험 준비때 인정된 부분을 다시 공부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렇다면 다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유학생활에 대한 마음 가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대충해서는 학점도 이수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님의 학부전공이 인문사회과학 분야 이면, 의무적으로 부전공 2개를 선택해야하고, 자연과학 분야 이면 적어도 1개의 부전공을 선택해야 합니다. 공학분야는 부전공이 필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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