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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전공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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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09-29 13:38 조회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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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을 유학을 꿈꾸는 이수형이라고 합니다.
올해 25살이고 대학에서는 전기공학을 전공하다가 3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한 상태이고 음향으로 진로를 바꾸고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이나 2월사이에 독일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현지에서 어학을 먼저시작하려고 하지만 이곳에서 좀 더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Ton- und Bildtechnik..........
그리고
Tonmeister, Toningenieur ...........

일반 음대에 속한 곳은 음대와 같은 실기시험을 패스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공대 출신이라 음악쪽은 영...
하긴 그래서 독일 유학을 가기로 마음먹은 거지만요...
이 과에 대한 커리큘럼도 좀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제가 초면에 너무 많은 부탁을 하는 거네요...죄송^^

그럼 모두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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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이름으로 검색

톤테크닉을 위한 조건은 공학적인 것보다는 음악적인 면을 많이 봅니다.
우선 주악기를 하나 능숙하게 다룰줄 알아야 하며 부악기를 하나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학시험으로 다른 음대생들과 똑같이 음악이론시험이 있습니다.
커리큘럼에는 공학적인 요소가 포함되지만 음악적 재능이 우선되고 그리고 과정에도 음악적인 실기들이 더 많습니다.  저도 전자공학전공이었고 음악에 관심도 있어서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음향기술자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대개 악기를 다루시던 분들이 톤 마이스터 과정을 지원하더군요.  그분들도 실기준비를 하느라 애먹구요.


jpk님의 댓글

jpk이름으로 검색

가브리엘님께 질문:  음대생으로서 음향을 전공하려는 학생을 알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구요.  근데 그 학생의 얼굴이 요즘 말이 아닙니다.  이유인즉슨 DSH를 요구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독일어를 공부하면서 DSH를 준비하는게 뭐 대수냐고 할수도 있지만 사실 음대학생으로서 그 시험을 보는게 무척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해서,  보다 구체적인 입학조건에 대해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다면 가브리엘님의 개인 경험 (준비방법, 준비기간, 교수님과의 Kontakt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omero님의 댓글

romero이름으로 검색

친구 Stefan이 뒤셀도르프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려고 2년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은 독일어 시험을 지금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애는 독일거주 오스트리아인입니다. 다른 시험은 음대생과 거의 비슷하지마는 그애의 말로는 피아노 전공이나 다른 전공과 비교해서 그래도 쉬운 편이라고 하지만 다른 글, 즉 다른 분들이 쓰신 것처럼 음악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애는 전부터 그쪽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겸 많이 경험을 했고 스튜디오에서 한국피아니스트의 녹음을 당담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의견은 두 분야를 다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해에 적은 인원을 뽑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습니다. 그 애도 작년에 떨어지고 다시 준비를 하고 이번해는 합격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 kontakt는 별로 언급을 안 하더군요.


수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보통 '예술대학교'-일반 종합대학과는 사정이 다름-에 어학증명서 없이 입학을 하고나면 1년의 유예입학증을 줍니다. 즉, 1년안에 그 과에서 요구하는 어학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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