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거기를 졸업해서 한번 놀러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Greifswald는 Ostsee에 연해있는 Hanse도시입니다. 도시는 작지만 예쁘구요, 학교도 독일 연방에 있는 Uni중에서 가장 작은 축에 속합니다. 특화되어 있는 부분은 북유럽 언어, 발칸어 등이구요. 학교는 작지만 의대까지 갖춘 종합대학입니다. 외국인 학생이 많지는 않지만, 동유럽 계를 중심으로 조금 있구요, 동양인, 흑 아프리카인 등의 유색인종은 많지 않습니다. 생활비는 다른 신 연방들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편에 속하구요. 몇년전에 제 친구는 약 250유로에 혼자사는 Einzimmerwohnung에 살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곳은 극우주의 운동이 활발한 곳으로 스킨헤드와 신국가사회주의자들의 데모와 범죄가 빈번한 편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