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쓰면 독일에 와서 받는 것이 더 힘듭니다.
3개월을 무비자로 있다가 독일에서 비자신청하여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비자신청하고 받기까지 적어도 8주는 걸리기 때문에, ... 불법체류자가 됩니다.

무비자로 독일에 도착하자 마자 비자를 신청해도 3개월 후에 비자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준비서류는 한국에서와 동일합니다.

* 한국에서 신청해 놓고 독일에 와서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좀 절약되겠지요)

요즘 독일에서 비자 신청하면 그날 바로 비자 줍니다.
저는 다름슈타트에서 서류 갖추어서 가져가니까 그날 바로 비자 주던데요.
다른 지역도 그날 바로 비자 주는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은 원론적인 이야기인 적 같습니다.
저는 경험으로 신청한 날 바로 비자 받았습니다.

네~ 드뎌 첨으로 답글을 올려보는군요 저두^^
저도 올해 1월에 무비자로 왔었습니다만, 그 당시 외진 도시나 시골의 관청은 현지에서
비자 발급해주는 걸 모른다고 잡아뗐었죠~ 그래서 애 좀 먹다가 전 지금 마북(Marburg)에
와서 서류 완비해서 갔더니, 바로 줬습니다.
프랑크프루트나 본 등 대도시들은 현지에서 비자 받는데 무리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와우! 위에 두분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꽉 가서 안아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저도 그부분이 너무 걱정이었거든요. 휴~ 독어준비나 더 잘해서 가야겠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