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유학문답 목록

풀타임 노동비자 서류

페이지 정보

책갈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2 22:50 조회565

본문

안녕하세요
현제 함부르크 한 레스토랑에서 풀 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제 저의 워홀비자가 11월 말까지 이어서 노동비자를 발급 받아 독일에서 더 지낼 계획입니다.
노동비자 신청할때 필요한 서류들이 뭐가 있나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기본적으로  근로계약서, 건강보험가입증명, 거주공간에 대한 집주인확인 둥이 필요하고 지역 외국인청마다 요구하는 서류나 양식이 다를 수 있으니 테어민 잡으면서 안내받으세요.

한가지 우려되는 건, 레스토랑 등의 경우 취업비자가 잘 안나옵니다. 노동청 동의가 필요한데 업무성격상 굳이 비EU시민까지 데려와 쓸 필요없는 자리라고 노동청이  판단할 확률이 높고  또한 (실례되는 얘기지만) 통상 식당 시급이 그다지 높지 않은데 외국인청에서 생각하는 최저 생계비에 못미친다고 생각되면 비자가 거절됩니다
 (함부르크면 최저생계비 기준이 더 높을듯 합니다)

  • 추천 1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 이미 거주 중인 자가 취업비자를 신청하라 때,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 Fachkraft임을 증명하는 거에요. 즉, 전문직만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어요. Anabin에서 H+등록된 대학졸업증명서가 있고(Anabin에 등록이 안 되어 있다면 ZAB에서 신청해서 받아야 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노무직무가 아닌 경우 즉 회사에서 하는 일이 특정 전문분야로 구분되어지는 그런 일이어야 해요. 독일에서 전문직은 대학졸업 후 관련 전공 종사업무 혹은 아우스빌둥 졸업 후 관련 전공 종사업무를 말해요. 예를 들어서 식당에서 일한다면 Keller냐, Koch냐, Betriebswirt, Restaurantmanager 혹은 leiter 등등 다양한 직군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전문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직업이어야 하고 본인의 전공과 관련이 있어야 해요.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하고 식당에서 요리사로 근무한다면 가능하죠.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하고 식당에서 전반적인 영업을 총괄해도 가능할 수 있고요. 그런데 전기전자전공에 식당 근무, 컴퓨터 전공에 식당 근무 등은 결이 달라서 거의 다 거절되요.
반드시 플랜 B를 가지고 계셔야 하는 상황처럼 보이네요.

  • 추천 1

magister님의 댓글

magi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대학 졸업 후 취직한 케이스입니다. 비자가 안나와서 거의 한국으로 들어갈 뻔 했는데 뮌헨에서 외국인에게 무료 법률서비스 해주는 게 있어서 방문했다가 변호사로 부터 확인한 내용이 있어 공유해 드려요.
독일에서 공부한 사람 한정 같지는 않았고 한국 포함하여 한 6개 나라 출신의 국민은 전공과 무관하게 비교적 자유롭게 직업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변호사 말로는 제가 사무실에서 일을 하거나 뭐 그런 일이 가능하지만 청소부 이런 일로는 비자가 안나올 거라고 했어요. 아래 조항으로 변호사 상담 받아보세요. 변호사 10명에게 편지로 문의하기도 하고 저도 부지런히 알아보고 결국은 비자 받아서 일하고 있어요. 그 다음은 급여가 비자 신청 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잘 알아보세요.
nach Paragraph 18 Aufenthaltsgesetz in Verbindung mit Paragraph 26 Absatz 1 Beschäftigungsverordnung.


Home > 유학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