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독일 미대 합격하여 9월에 출국예정인 학생입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는데요 제가 유학을 일과 병행하며 준비하여서 독일어 수준이 현재 A2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입학하고 1년 이내에 b2를 제출하여야 되는데요. 그보다도 모든 수업을 독일어로 진행 하는데 제가 앞으로 출국 전 열심히 독일어를 공부해도 가서 수업을 듣고 학업을 진행 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미대를 나오시고나 혹은 다른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은 독일어로 수업을 들으실 때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제가 수업을 너무 못 알아 듣고 학업을 못 따라갈 것 같다고 생각 되면 일 년을 연기해서 돈도 모으고 독일어 공부 더 열심히 해서 갈 생각입니다.

독일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올해 출국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1년 연기하는게 더 나울까요..?

 경험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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