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독일 미대 지원하려고 마페 준비 하고 있었어요
한국에서 준비하고 있었고 코로나 터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베라퉁 받았을 때 한 70-80% 전도 완료된 거 같다고 하셨어요 준비하던 곳이 아니라 현지에서 아뜰리에? 운영하시던 분께 온라인으로 베라퉁 받았습니다!
그 뒤로 코로나랑 집안 사정이랑 겹쳐서 준비하던 거 전부 그만두고 1년동안 알바만 했습니다
그 때까진 마페 내용이 괜찮은 것 같았는데 어쩌다보니 제 마페 내용이 시국이랑 겹쳐서 뭔가 뻔한 것 같더라구요..
올해 한국에 있는 대학 지원해서 합격은 했는데 한국에서 마페랑 어학 준비하면서 유학준비 너무 무리인가요?
저는 꼭 좋은 대학에 가고 싶거든요..
유학이 아니라면 인서울미대 편입도 생각중이에요..
다만 제가 올해 22살이라 뭔가 늦은 거 같기도 하고 2년동안 시간 허비 한 것 같아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시각디자인쪽으로 처음 준비했었구요 지금은 텍스타일도 고려중입니다!
내년에 지원해서 합격하는 목표 너무 무리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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