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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시험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게 바보같은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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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임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2 06:20 조회1,78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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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a2부터 따고 차근차근 c1까지 가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어제 어떤분께서 제가 너무 열심히하는게 바보같아 보이는건지 a2에 너무 정성 쏟지말고 책도 사는것도 아깝다 하셨어요
제가 하는 걸 부정하는 거같아 속상하더라구요

내년 10월정도까지만 못해도 b1, 가능하다면 c1을 따서 출국하려하는데
정말 a2는 바보같은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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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바보같은 짓이라니요?
그것도 독학으로 성과를 보셨다니, 참 잘하고 계십니다. 특급칭찬입니다.
괴테와 대학부설 어학원에서 공부했고 여러언어를 구사하고 지도해 본 경험자로서의 의견입니다.
어학원이라면 중간 중간 테스트를 하니 그 결과를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학은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니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기 어렵지요.
'테스트비용이 아까워' 가 아니고 다음 공부를 하기 위한 좋은 동기부여이자 디딤돌입니다.
절약은 다른 곳에서 하시고 공부할 때는 과감하게 투자하세요.
투자한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겁니다.
귀국하기 전에 꼭 C1까지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추천 2

martinez님의 댓글

martine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흑흑  괴테A2취득한 흑우 여기 하나있습니다 ㅎㅎ.
A2증명서로  독일대학 부설어학원들도 지원하고, 입학허가도 받았어유

A2시험은 그냥 가볍게  시험보기 전까지 공부한 것들 리마인드 및 점검해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응시해보시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시험대비를 해야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또한 정답표기나 정답지 예시만 보고시험응시했었어요. 괴테시험의 프로세스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만하임가자님의 댓글

만하임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으앗 그러시군요 ㅠㅠ 미리 좀더 알아보고공부할걸...시험비가 아깝네요..13만원이면 책을 몇권이라도 더살텐데 ... 알바를 몇시간 안해도 되고 ㅋㅋㅋ이런 생각만 드네요. 공감해주셔서 넘 감사해요!!A2시험 준비하면서 B1준비도 같이 해봐야겠네요


곽낙타님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누가 바보 같은 짓이라고 하나요? A2 얕잡아 볼 레벨 아닙니다.. 아주 잘 하고 계신거에요!

  • 추천 1

만하임가자님의 댓글

만하임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ㅠㅠ넘 힘이되는 응원 감사합니다
제 유학생활의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절약은 다른데서 하고 공부에 투자하라는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 하루 뭔가 무기력했는데 덕분에 큰 힘을 얻어서 열심히 공부할수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만하임가자님의 댓글

만하임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응원 감사합니다!!힘이 납니다...!!!자기는 바로 C1부터 도전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 ㅠㅠ 그래서 무기력했었는데 이제아닙니다! 넘 감사드려요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님의 댓글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혀 바보같은 짓이 아닙니다. 저는 한국에서 독학하고 가서 바로 B1부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B1까지는 비싼 학원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그 단계까지는 굳이 독일에서 공부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충분히 공부하고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독일에서 학원비와 생활비를 아낄 수 있으니 좋은 선택입니다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A2 공부는 하시고, 시험은 B1 이후부터 치루시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B1 시험도 조금 공부하면 쉽거든요... 말하기의 경우는 파트너와 자기소개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답하고 질문하기 그리고 그림 보고서 이 그림에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역전에 있다. 행복한 모습이다. 이런 정도 입니다. 그렇기에 지인께서 A2 시험 치른다는 생각에 그렇게 말씀하신 듯 합니다. 저 같으면 A2 시험 안 볼 것 같아요...


haseee님의 댓글

has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바보같은짓이라기보단 돈이 좀 아깝죠. A2혹은 B1까지의 자격증은 실제 쓸곳도 거의 없는데 시험비는 그에비해 비싸다보니... 이미 A2시험등록하셨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따는것도 나쁘지않지만, 아직 등록안하셨다면 인터넷에 기출문제가 많이 있으니 풀어보시고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알아보기만 하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시험자격증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될것같다하시면 모든단계 다 치고 넘어가시고, 그게아니라면 그냥 꾸준히 독어공부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저라면 a2시험등록비로 다른거 하겠어요.

  • 추천 1

Dochdoch님의 댓글

Dochdo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a2때 죽어라 열심히 한 게 TestDaF합격까지 잘 순항할 수 있었던 제 원동력이었습니다! a2 넉넉하게 합격하시면 b1은 쉽게 느껴질거에요. 저도 a2부터 했기때문에 못할게 뭔가라는 생각입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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