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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usur 쓰는 형식 알려주실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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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6 14:18 조회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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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 대학원에서 시험보는 서술식 Klausur 개념을 충분히 이해못한 상태입니다. (예를들어 질문에 특정내용을 '어떤식으로' 서술하고, 몇가지 써야하는지 등등) 독일 친구들도 빽빽히 써도 마이너스되는 부분이 있길래 이부분에 경험이 있으신분 얘기 듣고싶은데 개인적으로 이야기 가능하신분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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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ck6709님의 댓글

hck67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것도 교수 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이나 또는 probeklausur 같은 걸 보고도 느끼는거지만 각 질문에 해당하는 핵심 단어나 내용이 들어가 있냐 아니냐 였어요.
예를들어 6점짜리 문제면 그 안에서도 질문이 여러가지였어요
해당하는 질문마다 모든 답을 적으면 만점이고 중간에 몇부분 빠져있으면 감점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 쓰는거처럼 느껴지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냥 이건 뭡니까 이런식이 아니고 왜 이렇고 만약 이게 안된다면 해결책은 무엇이고 이런식으로 문제 하나에서 하는 질문들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이죠.
수식으로 해결하는 경우는, 당연히 과정을 나타내야겠죠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있다면 교수가 정해논 답에서 벗어나거나 틀린 내용을 썼기 때문에 감점이었겠죠

 참고로 저는 공대입니다.

  • 추천 1

Christina12님의 댓글

Christina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헉 저랑 전공은 완전 다르지만 잘 참고해볼게여 ~
지금까지 이건뭡니까 하는질문에 이건이거다 라는식으로 써왔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Byuruk님의 댓글

Byur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처음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진 단답형식?으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많이 취약한거 같아요. 어떤 한 답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단계적으로 서술 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그 과정을 생략하거나 혹은 부실하게 적고 답을 도출하는 경우가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답을 알고 있어도 점수를 많이 못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답에 도달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끼곤 합니다.
이건 뭡니까 라는 질문에 이건 이거다 라고 딱 쓰는 것보단 이거에 필요한 건 이거고 이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야 이렇게 된다 라는 식으로 쓰시면 더 좋은 점수 받게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 추천 1

Christina12님의 댓글

Christina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즉 과정에 도달하는 사고를 가지기위해 생각을 많이하고 공부를 정말 꾸준히 해야한다는거군여..... 벼락치기가 전혀 안된다니 슬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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