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유학문답 목록

공대에서의 세미나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인포마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6 13:12 조회937

본문

자를란트 대학 컴공 쪽 석사로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에야 입학이 중요했기에 졸업요건까지는 면밀하게 보지 못했는데
7학점짜리 세미나가 필수더라구요.

과제나 팀플이야 한국에서 대학 다닐때도 많이 해봤으니 무엇인지 알겠지만
세미나....는 진짜 뭔지 모르겠습니다. 7학점이나 하는 거보면 중요한 것 같은데...

이 과정 자체가 영어고, 저는 영어 자체는 독어보다는 더 편하게 하는 편인데
문제는 서서 하는 발표는 한국말이든 영어든 무엇이든... 정말 젬병입니다ㅠ ㅠ 세미나라는 게 뭘까요..?
PPT 띄워놓고 발표하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세미나로 찾아봤을 때 대부분 인문대 쪽 세미나 후기만이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학교별로 수강하는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을 겁니다. 거기 보시면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어떤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질지 등등 에 대한 정보를 얻으 실 수 있을거에요. 동대학,과가 아니라 다를 수 있지만 제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세미나라면 당연히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곽낙타님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마 예상이 맞다면 참가자들 모두 한 번씩 30~45분 정도 분량의 (이를테면 논문)발표를 해야할꺼에요.. 저도 해봤는데 저는 망했어요.. 다른 친구들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와 발표는 저렇게 하는거구나" 하는 것을 배웠네요...ㅠㅠㅋㅋ 독일의 석사과정 친구들은 학사부터 엄청나게 훈련을 받아온 사람들이라 그런가 발표를 거의 조교, 교수들 만큼이나 잘하더군요..ㅠㅠ


인포마틱님의 댓글

인포마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헉 30분씩이나.. ㅠㅠ 발제도 본인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한국 학사에서의 발표 수준을 넘기고 오는 것 같네여... 발표울렁증이 있어 고민입니다..


밍구스으님의 댓글

밍구스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논문 몇개 정해서 ppt만들고 최대 30분 정도 발표합니다. (나중에 정리 레포트도 제출)
논문은 정해주는곳도 있고, 알아서 찾아오면 컴펌해주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10~15분정도의 discussion 시간이 있습니다.
남의 발표에 대해 discussion 하는것 또한 점수에 들어갑니다.
인원은 한 10~15명 정도로 소규모로 진행합니다.(분야가 세분화 되어있음)


Home > 유학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