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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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말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1 04:38 조회1,342 답변완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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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24살 학생입니다!
앞으로의 방향을 잡으려다 베리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려요.
저는 현재 3D 모델링 분야를 공부하고 있지만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는 못하였어요.
하지만 훗날 독일에서 가고 싶다, 해외에서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기에 독일 대학에 지원을 생각도 했었지만 제가 정확히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명확하지 않아 그저 준비하기에는 동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3D 분야의 기술을 익히고 포트폴리오가 준비가 되면 독일 기업에 지원해 볼까 생각도 하고 있지만 이 분야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이 얼마나 열려있을지 또한 감안하게 되네요.
저는 미래를 해외에서 그리고 싶은데 정착을 위해서는 대학을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취업을 통한 이주도 가능할까요?
마지막으로 다들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요!
(참고로 저는 4년제 대학을 2년 수료한 후 현재 3학년 과정부터는 사이버대를 다니고 있어요.
독일에서는 1년 동안 오페어를, 3개월 어학을 하고서 B1까지 공부했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을 잡으려다 베리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려요.
저는 현재 3D 모델링 분야를 공부하고 있지만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는 못하였어요.
하지만 훗날 독일에서 가고 싶다, 해외에서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기에 독일 대학에 지원을 생각도 했었지만 제가 정확히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명확하지 않아 그저 준비하기에는 동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3D 분야의 기술을 익히고 포트폴리오가 준비가 되면 독일 기업에 지원해 볼까 생각도 하고 있지만 이 분야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이 얼마나 열려있을지 또한 감안하게 되네요.
저는 미래를 해외에서 그리고 싶은데 정착을 위해서는 대학을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취업을 통한 이주도 가능할까요?
마지막으로 다들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요!
(참고로 저는 4년제 대학을 2년 수료한 후 현재 3학년 과정부터는 사이버대를 다니고 있어요.
독일에서는 1년 동안 오페어를, 3개월 어학을 하고서 B1까지 공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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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ISG님의 댓글
CIS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일반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독일에서 취업 및 정착을 위해서는 그에 준하는 본인 자신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별다른 경력 없이 취업 문을 두드리면 확률이 많이 낮을겁니다.
유학은 가능할 수 있지만, 유학 뒤에도 현지 취업을 노리실 때 이 경력 부분은 계속 발목을 잡습니다. 경력이 이미 충분한 상태에서 독일 대학을 나오고, 독일어도 어느정도 하면 분야에 따라 취업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독일어도 할 줄 알고 독일 대학도 나왔는데, 별다른 경력이 없으시면 취업도 또 힘들어집니다.
결국 취업하시려면 제대로 된 경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어학, 학벌 이런건 그 다음입니다.
원을말해님의 댓글
원을말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답변 감사드려요! 독일 현지에 있을때는 독일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결국 언어를 뛰어 넘어서 경력이 필요하겠네요.... 취업 후 유학 방법도 생각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길비님의 댓글
오길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디자인 하는 입장으로써 3d만 공부한다는게 너무나 부족합니다 3d만 하는건 그냥 평범한 아트디렉터도 부족한거 같아요 여기 있는 독일 인들이 대화도 잘통하고 실력도 좋으니 좀더 강력한 본인의 무기를 만든다면 취업 충분히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