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류에 어학 시험 결과가 아닌 독일어를 배우고있다는걸 추가로 넣으시는거라면 큰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당연히 어학가능은 의사소통의 수단의 하나로 중요하지만 면접에서 바로 티가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요구하지 않는다면 넣으시지 않으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만 공증이나 다른 추가 양식은 필요없을거 같아요.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명시하고 있지 않는 이상 넣으실 필요 없습니다.
요구하지 않는 것은 안 넣는 게 가장 좋아요.
가산점 같은 거 없습니다.
말씀하신 독일어 이수시간, 학원등록증 같은 것은 예전에 10 년 전 쯤에는 학부 지원자 대상으로 요구했지만
그때도 안 넣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결과(자격증)가 중요했고, 지금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없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어떤 과를 지원하는지 모르겠지만 영어로 수업이나 논문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면 박사과정은 C1를 요구할 텐데요.
C1가 없어도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은 지도교수님이 독일어로 대화하는 데 지장없다고 인정해줘서 학교 행정처에다가 알려주면 그걸로 대체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윗분 대답처럼 교수님이 친절하게 행정처에 연락해주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한, 어쨌든 C1이상은 따야 할텐데, 지금 다니고 있다는 서류는 사실 아무 의미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