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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영학과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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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6 13:28 조회4,249 (내공: 5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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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영학과를 목표로 2011년 재수를 한 학생입니다.
수능점수가 뜻대로 나오지 않아 삼수를 생각하고 있던중
아는 형께서 삼수하는것도 좋지만 학비가 저렴하고 교육의 질도 높은 유럽의 대학을 알아보는 것은 어떠냐는 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독일 유학을 결심한다면 군대를 제대하고 2년동안 전문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독일어를 준비할 생각인데요
제 고민은 그 형님이 독일에서 경영학을 배우신분도 아니고 주위에도 독일유학 하신 분이
저희 교회 목사님 뿐이여서 독일의 경영대학이 정말로 그 형님 말씀대로 기업과의 교류(인턴 등 학생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도 활발하고, 학생들의 교육열이 높고, 교육의 질(토론식 수업 등등)이 한국 대학교보다 우수한지가 의문입니다. 그 형님의 한 마디에 무작정 결정을 내릴 수가 없어서요.
물론 어딜 가던 제 하기 나름이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느낌을 알고 싶습니다.
한국과 독일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셨던 또는 주위의 얘기를 들으셨던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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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akid님의 댓글

sna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과 비교해서 무조건적으로 낫다고 볼 수 없으며, 분명 누구나가 알고 있는 한국의 명문대의 수준 또한 독일의 대학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대학들의 수준이 비슷비슷 합니다. 참고로 경영학과인 경우, 독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어느 정도 해야 합니다. 몇몇 강의는 한국도 그러하겠지만, 영어로 이루어집니다.


Gruene님의 댓글

Grue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 경영학과는 아니지만 수능 후 독일유학 제안이 들어와서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그렇다고 독일의 수준보다 뒤떨어지는것도 아니며 독일유학의 길을 놓치는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모국어로 전공공부를한 뒤 독일로 와서 장점도 많았구요. 추후 무조건 독일에 오실꺼면 뭐미리 가서 어학부터 차근히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라면 경영학과공부를 하기위해 궂이 독일을 선택할거같진 않습니다. 독일을 선택하고 경영학을 선택할순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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