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못질 정보에 대해...

우선 먼저.... 첨에 이글을 퍼와서 이런 얘기를 꺼내게 만드는 분(퍼오미님)의 의도가 뭔지 궁굼할 따름입니다...

서론접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돈으로 따지면 독일에서 공부하는게 저렴하다고 하셨습니까?? 누구는 오자마자 어학도없이 한번에 독일 온 담날 의대,치대입학시켜준답니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의대같은 경우는 DSH합격증이 없으면 아예 대부분의 의대에 입학지원자체가 되지도 않습니다...우리나라 처럼 대부분의 학생이 의대를 6년안에 졸업한다는 걸 주장 하는거 자체가 잼있네요....의대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공부하는 모든 유학생분들이 아시겠지만 독일학생들도 의대아닌 모든 전공분야에서 규정학기안에 공부를 대부분 못마치고 더 많은 학기를 필요로 하지요.... 그러니 1년학비x 6년이라는 계산법은 단지 이론에만 그칠 가능성이 많으니(물론 가능할수도 있지요,,,학생에 따라) 섣불리 그렇게 돈계산을 내면 안되지요....... 그리고 DSH가 있은들 아시아인에게는 사실적으로 거의 의대 입학허가가 나지 않습니다...그나마 조금 할당된 외국인 자리는 동유럽학생들이나 다른 유럽학생들이 많이 받죠(물론 학교 마다 차이는 있지요)
  또, 제가 아는 독일아비투란텐 중에서도 아비투어점수 잘 받구서도 (1점대) 원하는대학 의대자리 못받아 결국 딴거 공부하는 경우도 더러 봤습니다....그러니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하물며 외국인에겐 더더욱이 입학허가서가 나오지를 않지요...아시는분들은 다 알겠지만 의대,치대,수의대... 등등의 학과는 ZVS에서 콘트롤해서 외국인은 학교마다 3~5%정도만 입학할수있도록 인원 조절당합니다.....
물론 처음에 이글을 딴 싸이트에 올리신 분은 잘모르고 글을 올리 신것 같지만 그글을 여기다 퍼 올리신분(퍼오미님)은 그분 역시 잘 모르시고 올리신건지 의심이 되네요... 책임도 못질글을 질문형식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퍼올리다니요.....
독일과 한국의 임상,기초의학에 대해 언급하신 구문......더더욱이 책임 못지실 글을 퍼 올리신 거 같더군요......만약 거기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계시다면 귀찮으시겠지만 다시한번 그 근거글을 공개적으로 남기시지요...

지나가다 황당한글이 퍼져 올라왔기에 비지터님과 하니님의 말씀이 옳다는말을 전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베리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한자 더 적자면, 의견도 아닌 펌글을 올리실땐 최소한의 책임질수있는 글을 올렸으믄 합니다....개인적인 의견이긴합니다만 퍼오미님은 2년 동안 의대,치대구름 잡으며 독일에서 어영부영하다 안되어 한국에 쫏겨간 그많은 뜬구름파 중에 한분이라 의대,치대에 대한 반감이 있어 이러한글을 퍼올리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집안에서 깨진 바가지, 밖에서도 깨져 물새긴 매 한가지 입니다...한국에서 의대,치대 못갈실력으론 독일에선 의대,치대입학은 커녕 공부자체를 못합니다..... 머리속에 깊이 새겨주셨으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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