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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서류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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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5 09:02 조회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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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 전화를 했더니

서류 공증을 받으려면 대사관에 직접 오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한부당 적어도 15000원 정도 라고 합니다

서울에 살지 않아서 서울까지 한번 왔다 갔다 하기도 모하고ㅡ

영문서류인데요,

도청 시청이나 동사무소같은데서는 이런 공증같은 업무를 안하나요?

꼭 Amt 에서 공증받은 서류만 받는다고 해서요

3월 말까지 보내야는데 촉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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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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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이티마우스님의 댓글

마이티마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도청이나 시청에서 공증을 한다고 해도 독일에서 보는건데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주한 독일 대사관이나 독일 내 시청 등지에서 공증을 받으라는 말인것이죠.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 가서 직접 받으실 수 있으면 주독한국 대사관(베를린)이 제일 좋긴 한데요... 여러장을 한번에 묶어 30분 안에 2-3 유로에 처리해 줍니다. 각각 하나씩 공증하면 장수대로 값을 지불해야 하니 주의 하기시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모든 자료들을 직접 복사해 와야 합니다.

공증을 받으라고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서류들이 복사본이기 때문에 조작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즉 복사본이 원본과 일치 한다는 것을 독일이 인정하는 정부기관에서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우니 어시스트에는 몇 개의 대학을 지원하든 한부만 있으면 되고.. 우니 어시스트가 지원하지 않는 대학에는 각각 한부씩 지원서와 함께 보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의 개념은 지원에 필요한 자료들의 복사본을 한꺼번에 묶어 공증된 자료더비 입니다.

그러므로 지원하는 대학이 많을 경우 여러장의 복사본을 준비하여 함께 묶어 공증해 두는 것이 편합니다. 

독일 내의 암트에서 공증한 것도 인정이 되나 아시다시피 독일서비스는 세계 최악이라 봐도... 무슨 서류인지 일일이 설명해야 하고 웃으면서 해주는 공무원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공증을 하셔야 하는 경우..가끔 웃기게도 독일어로 번역하라고 하면서 번역비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를린의 한국 대사관에 어떤 분이 독일어로 번역해서 자료를 가지고 오셨는데 오히려 웃음거리 비슷하게 된 적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공증하러 간 터라 관심이 많았는데요..그분 말로는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추천한 곳에서 해오셨다는데..그런 쓸데 없는짓 할 필요 없습니다. .. 지방이라고 하셨는데 부산이 가까울 경우 부산 영사관에서도 공증 업무가 될 겁니다. 거기에도 한번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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