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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탈출비화 경비초소 군인들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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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09 00:58 조회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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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er Jentzen◀ 탈출군인이 학교를 방문해 연설.◀ 동독 경비병에 대한 서독측의 선전선동문구.탈출인민군들은 탈출의 변을 이것으로 대신하곤 했다. <울브리히트 밑에서 나는 더 이상 장교일 수 없다>
" 유니폼만 보지 마시고 그 속을 보세요"(Durchschaut die Uniform!) -Dieter Jentzen, 25세 8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려 탈출성공. 그러나 발에 부상입고 2년간 병원생활.

"내 동료들을 위해 한마디 하렵니다. 소위 "장벽경비자"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살인자의 이미지만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그곳에 단지 장님같이 명령만 추종하는 사람들이 지키고 있었다면 장벽에서 사살된 사람들은 적어도 열배는 더 생겼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소원과는 달리 명령을 받고 그곳에서 군복무를 이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을 인간으로 봐주세요. 탈출자를 이용해 출세를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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