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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울리케 소녀 살해사건- 범인의 유전자지문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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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13 18:24 조회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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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90110,00.jpg경찰은 12살 울리케 소녀의 살해범의 소위 완벽한 유전자지문(genetischer Fingerabdruck)을 채취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수사경과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이다. 이로써 혐의자는 유전자비교만 해보면 의심의 여지없이 범인인지가 밝혀지게 된다.

경찰은 이미 유전자지문을 통해 여러차례 사건을 해결한 바 있다. 1998년에도 11살 크리스티나 니취살해사건을 유전자지문을 통해 해결했었다. 경찰은 울리케집 주변의 인근 남자 15000명에게 타액검사를 요청했었는데 범인도 이에 참가했다가 걸려든 것이다.

3.12일 월요일 까지 모두 1700건의 단서신고가 들어왔다. 신고가 새로 많이 들어오자 특별수사팀은 이 사건해결을 위해 월요일 다시 인원을 증강했다. 현재 범인을 체포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데 19만마르크 현상금이 걸려있다.

3.11일 일요일저녁 열린 추모예배에는 약 7백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시했다. 같은 반의 친구들과 선생님도 수업 시작에 앞서 촛불을 켰고 화환 등을 울리케의 자리에 놓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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