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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두리 데뷔전도 보고...유니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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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이름으로 검색 02-09-12 18:38 조회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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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에 살기에
1시간 가량의 떨어진 카이저스라우턴으로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차두리선수의 당당한 모습
잘 보고 왔습니다.

1:1 무승부...
결정적인 어시스트가 있었는데..
같은 편 선수가 무인지경에서 날린 헤딩슛이
땅을 맞고 골대를 넘기는 바람에..
공격포인트는 없었네요.

트리어에서 한국사람 4명이 참석....
빌레펠트 응원단 속에도 3분 정도 계셨는데...

경기 끝나고
차두리 선수가 태극기를 보고 걸어와서는
유니폼을 던져주네요...
잔디가 뭍어있고 땀에 흥건히 젖는 유니폼.

데뷔전 유니폼인데...
황송하게 제가 받았네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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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러기님의 댓글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차두리 어시스트 노련하고 침착하게 잘했는데, 그놈이 그만 헛대가리질을 하는 바람에... 차두리 처음치고는 아주 잘했습니다.


나루터님의 댓글

나루터이름으로 검색

아니, 그렇게 적은 응원단?
놀랄만 한일 이네요. 저는 몸이 불편(수술)도 하고
400킬로메터나 떨어져 있어 가 볼수는 없었고
SAT-1 RAN만 종일 기다렸었어요.
오늘 신문을 사서 보니 NOTE 3로 팀에서 제일
잘 한  2명중 두리 차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우쭐해 졌씁니다.
어느 동네라도 가까운 곳에 계시는 한인들이
많이 가 보아주시면 우리의 두리는 더 신바람이
나서 잘 할겁니다. 우리는 70년대 말에 그의 부친인
 범근선수가 뛴 담슈타트,프랑크푸르트,레버쿠젠에
 자주들 가 응원도 하고 우리 핏줄끼리 뜨거운 마음을
 나눈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 가능하면
모두가 분데스리가 축구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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