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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에서도 실종되는 아이들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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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이름으로 검색 01-03-10 17:37 조회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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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독일로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특히 여자분들이 독일의 치안상태에 대하여 물어오시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나는 우리나라 처럼 거의 안전하다고 대답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그렇고 독일도 통계상으로는 안전한건지 의심이 드는 경우가 있다.

내가 잘못 들은게 아니라면
전에 테레비에서 이것과 비슷한 사건이 났을때 특집프로를 방영을 하였는데
거기서 말을 하기를 일년동안 독일에서 실종이 되는 아이들이 무려 10,000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중에 돌아오거나 찾는 아이들이 약 6,000 에서 7,000 명 정도가 되고 나머지는 종적을 모른다고 한다. 즉 4,000 에서 3,000 명 정도가 생사가 불분명 한 것이다.

물론 그중에는 집이 싫어서 나가서 길거리를 방황을 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부분 이라고 한다.
그래도 그렇지 실종이 되어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렇게나 많은가 ?
도데체 그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가는가 ?
내가 혹시 잘못 들은게 아닌가 ?

그래서 할 수 없이 우리아이들에게도 길거리에서 누가 길을 물어도 일단 살피고 응대를 하라는 둥
누누이 강조를 하고 ....... 조금은 귀찮고 하지만 거의 모든 경우 데려다주고 데려오곤한다.
그래서 아이들 기르는게 여간 품이 가는게 아니다.



독일은 사형제도도 없다는데............
아이들에게 몹쓸짓을 하고도 잡히지 않는 놈들과 또 잡혔다고 하더라도 빙글거리며 감방에서 여유있게 살아가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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