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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핸드폰 극성 - 교도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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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니이름으로 검색 01-02-18 00:47 조회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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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극성 - 교도소까지 (Stern)

점점 작아지는 핸드폰을 교도소 안전검사에서 적발해내기가 힘들어져 교도소내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죄수들은 핸드폰을 통해 탈출계획을 공모하거나 마약까지도 거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핸드폰 감청시스템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Jochen Dieckmann 법무부 장관이 밝혔다.

또한 지금은 시험가동중인 이 시스템이 앞으로 안전기술의 초석이 될 것임을 자신했는데 헷센주에서도 이 감청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실 방해전파를 통하면 쉽게 교도소내의 핸드폰 사용을 불가능하게 할수 있으나 이는 독일법에 저촉이 되어 실행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여지까지는 핸드폰을 소지했다고 의심이 가는 죄수의 짐을 정밀하게 뒤지는 수밖에 없었다.

이 시스템은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아헨, 도르트문트, 쾰른, 부퍼탈, 베륵시의 교도소에 우선 설치될 예정인데 설치비로는 교도소당 백만 마르크(약 6억원)가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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