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수출, 사상 처음으로 1조 유로 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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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0 20:10 조회3,47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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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독일 수출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1Billion) 유로 선을 넘어섰다.
금융위기와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수출총액은 전년대비 11,4%가 늘어1조 600억 유로에 달했다고 한다.
특히 유럽연합을 제외한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이 대폭 늘어 13,6%의 성장률을, 유로존에서는 8,6%의 성장률을 보였다. 수입 역시 13,2%가 늘어난 9천20억 (902 Milliarden)유로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다만 작년 12월에는 수출량이 크게 줄어 전월대비 4,3% 감소했는데 이는 국제금융위기를 맞은 2009년 1월 6,5%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감소세이다.
연방경제부 장관 뢰슬러는 이러한 좋은 결과를 올해 2012년에는 계속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수출연합의 (Außenhandelsverbandes BGA) 안톤 뵈르너(Anton Börner)는 „우리는 유럽이 걱정된다“고 고백한다. 유럽 내 국가들의 주문은 이미 많이 줄어 든 상태이다.
또한 독일의 무역흑자는 올해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할레 경제연구소(Instituts für Wirtschaftsforschung Halle) 소장 올리버 홀텐묄러(Oliver Holtemöller)는 „독일 내의 인력부족현상으로 임금 수준이 상승할 것이고 그 결과로 독일 상품의 가격이 세계시장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일 것이다.“고 말한다.
정보출처: 디 벨트, 타게스슈피겔, 포쿠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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