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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베 코치 2 - 한국 승리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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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25 03:31 조회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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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_20skibbe_20interview_20184_20240_20bil,property=original.jpg"Gehe davon aus, dass jeder Schiedsrichter sein Bestes gibt"
Skibbe코치는 한국이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을 칭찬했다. 독일팀은 토요일 쉽지 않은 상대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예상을 깨고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물리치는 성공을 거둔 이후 매우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하며 서울 경기장의 광적인 팬들의 전적인 지지를 받는다. 그밖에도 많은 껄끄런 판정들이 대부분 한국에 유리하게 내려진 것도 일부 독일선수들에게는 근심거리이다.

그러나 스키베 코치는 Sport1와의 대담에서 독일에 불리한 판정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Sport1: Michael Skibbe씨 스페인이 잘못된 심판판정을 문제삼고 있다. 당신은 경기장에서 어떻게 보았는가?

Michael Skibbe: 경기장에서는 특히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슬로우모션으로 두세차례 자세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뿐더러 그럼에도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다. 나는 결론적으로 판결을 내릴 수 없지만,  경기결과를 궁극적으로 심판탓으로 돌릴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Sport1: 이미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전때 한국에 여러차례 논란이 되는 판정이 내려졌다.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Skibbe: 나는 정말 모든 심판의 자질을 판단할 능력이 없다. 이탈리아는 조금 재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건 크로아티아전때였다. 나는 결정정인 요인은 심판이 아니라 훌륭히 대회를 치른 한국팀의 엄청난 질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엄청나게 뛰었고 체력이 강했으며 훌륭한 조직력을 갖췄다. 그러므로 나는 한국이 모든 경기에서 의당 자격있는 승리를 획득했다고 믿는다.

Sport1: 독일이 편파판정을 받을수 있다는 우려는 하지 않는가?

Skibbe: 하지 않는다. 그런 의구심은 없다. 나는 모든 심판이 최선을 다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판정 실수는 축구에서 항상 있게 마련이다. 프링스가 공에 손이 닿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아 우리도 이미 그 판정실수로 득을 보왔다. 내가 보기에 고의로 핸드링을 한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나는 심판의 수준이 준결승의 수준에 상응하기를 희망한다.

Sport1:  그러나 논란이 될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도 그때문에 평정을 잃어서는 안되며 냉정하게 경기를 계속 이끌어가야 될 것이라고 올리버 칸은 말했다.

Sport1: 심판이 한번 결정하면 그에 대해 논쟁할 것은 거의 없다. 계속 경기를 진행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실제로도  바람직하다. 나는 논쟁이 뭔가 가져다줄거라고 믿지 않는다. 게다가 본질적인 것, 예를 들어 승부차기에 대한 집중력을 잃을 수도 있다.

Das Gespräch führte Martin Volkmar. sport1.de














'80.133.188.164'별이: "나는 한국이 모든 경기에서 의당 자격있는 승리를 획득했다고 믿는다."... 스키베 아저씨, 우리가 져서 잠시 아쉽긴 했지만... 우리도 독일 선전을 인정하고, 축하합니다.  [06/26-07:20]

'61.248.158.208'달이: 스키베씨의 글 네번째 보내요 이태리가 아닌 독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뿌듯합니다  [06/2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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