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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현자는 교황이 아니라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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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이름으로 검색 02-03-18 08:28 조회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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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st_vatikan.jpg독일인들과 카톨릭신자들은 달라이 라마를 교황보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생각한다. 이는 잡지  "Geo Wissen"이 Demoskopie Allensbach 연구소에 수주를 주어 독일인 2172명에게 설문조사한 여론이다.

독일인들 33퍼센트가 테벳의 정신적 지도자에게 몰표를 주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달라이 라마는 이로써 2위인 교황 Johannes Paul 2세(14퍼센트)보다 두배이상의 표를 얻었다.

카톨릭신자들은 심지어 일반독일인 평균점수보다도 달라이 라마에 더 많은 점수를 주었다. 달라이 라마는 37퍼센트, 교황은 19퍼센트이다.

달라이 라마와 교황 이외에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 넬슨 만델라(12퍼센트), 유엔사무총장 코피 아난(11퍼센트)이 거론되었다.

5위엔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뽑혔다.

지난 세기의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는 아인슈타인이 30퍼센트로 선두를 차지했고 간디가 25퍼센트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테레사 수녀(18퍼센트), 슈바이처 박사(11퍼센트)가 거론되었다. 교황 Johannes XXIII는 불과 4퍼센트를 얻는데 그쳐 프로이트와 동률을 기록했다.

답변자 34퍼센트는 세계와 생명의 기원이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믿는다. 20퍼센트는 신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 경우 이 창조과정은 수백만년이 걸리는 장구한 것이다.

또한 많은 이들이 창조는 인격을 가진 신의 작품이 아니라 "보다 높은 보편적인 힘의 표현"이라고 본다.

바이블에 쓰여진대로 신이 6일만에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 사람은 16퍼센트이고 특히 60세이상의 고령자가 많았다./NGZ 언라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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