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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국의 식단이 혁명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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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이름으로 검색 02-03-12 00:26 조회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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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169923,00.jpg중국의 요리사들이 희귀한 동물요리를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의 식단이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원숭이 뇌, 곰발바닥 혹은 거북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구하기 힘들다. 중국의 마이스터 주방장들은 앞으로 희귀동물을 더이상 식단에 올리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006년까지 1백만주방장에게서 희귀동물 포기선언에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0,1020,167344,00.jpg희귀한 식단은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것으로 말해진다. 가령 뱀의 피는 부드러운 피부를 갖게 해준다.

연간 중국에선 2천만마리의 거북이와 또 그만큼의 뱀이 잡아먹히고 있다. 이런 엄청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이런 희귀동물은 이웃 아시아국가, 남미 그리고 미국에서 수입을 한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이에 항의하고 있다.

0,1020,167347,00.jpg반대로 독일에선 거북이 수프가 다시 선보여 동물보호가들을 흥분시켰다.

오래 전에 거북이수프는 독일에서 사라졌었다. 그러나 함부르크 라인벡의 한 업체가 자기 웹사이트에서 켕거루고기, 타조 굴라쉬 거북이 수프 등을 제공한다. Bennetts Trading OHG의 회사창립자 Dominik Schulz는 자신들의 행위는 완전히 합법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회사가 파는 거북이는 중국산 거북이 Weichschildkröte다. 라틴어 학명이 Pelodiscus sinensis인 거북이는 국제자연보호연맹 IUCN의 적색리스트에 올라 있다./슈피겔 온라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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