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사는 사람들이 꼭 한 번은 가 보고 싶어 하는 독일 내의 유명한 관광 명소는?

독일관광협회 (DTV)에서 인터넷포탈싸이트 meinestadt.de를 통해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쾰른 대성당으로,  몇 년 전부터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한다.
 
응답자들이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한 곳은 모두 850곳이 넘었으며 쾰른 대성당은 응답 중 8%를 차지했다.  또한 응답자들의 90% 이상이 원하던 곳을 이미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이다.
 
1.Kölner Dom 쾰른 대성당
2.Brandenburger Tor 브란덴부르크 문
3.Dresdner Frauenkirche und Schloss Neuschwanstein 드레스덴의 프라우엔 교회와 노이슈반슈타인 성
4.Hamburger Hafen 함부르크 항구
5.Wartburg (Eisenach) 바트부르크성 -  루터가 숨어서 성서를 번역하던 성
6.Völkerschlachtsdenkmal (Leipzig) 라이프찌히의 푈커슐라흐트 기념비 - 1913년  조각가 브루노 슈미츠에 의해 제작된, 규모에 있어 독일 최대의 기념비
7.Holstentor (Lübeck) 뤼벡의 홀스텐 문
8.Dresdner Zwinger 드레스덴의 쯔빙어 성- 주로 바로크양식인 성과 성벽, 부속건물들의 종합
9.Bodensee 보덴제
10.Porta Nigra (Trier) 트리어의 포르타 니그라 문-서기 2세기 경에 새워진 로마식 문
11.Berliner Fersehturm 베를린의 TV 송신 탑
12.Hamburger Michel 함부르크의 미혤 대성당
13.Deutsches Eck 코블렌쯔의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어귀에 세워진 빌헬름황제의 동상
14.Hermannsdenkmal  데트몰트의 헤르만기념비- 2세기 경에 있었던 로마인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게르만인의 영웅 바루스(헤르만)를 기념하여 세워진 동상
15.Ulmer Müster 울름 대성당 - 높이가 161.53 미터로 전세계 모든 기독교 건축물 중 가장 높은 건물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장소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한국에, 아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독일인 중에 베토벤, 괴에테를 빼놓을 수 없다 보니 프랑크푸르트 괴에테 생가, 본의 베토벤 생가 등도 인기있는 방문지에 속한다. 그외에 라인 강가의 로렐라이 언덕, 하이델베르크성 등도 독일에 오면 누구나 방문 해보고 싶어하는 지역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