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삼성, 독일, 스웨덴 기업을 제치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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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이름으로 검색 02-02-14 23:07 조회2,4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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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기 시장에서의 순위
지난해는 휴대전화 생산기업들에게는 최악의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Nokia는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원한 1위자리를 유지하였다. 많은 기업들의 판매량이 줄었지만, 예외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난 기업도 있다.
핀란드 회사인 노키아는 지난해 경쟁회사인 모토롤라에 비해 8천백만개의 휴대전화를 더 많이 팔았다. 8천백만개...는 Ericsson(5위) 과 Siemens(4위)가 지난해 팔아 치운 모든 휴대전화기의 수량보다 많은 수량이다.
보스톤의 기업전략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노키아는 지난해 총 1억4천만개의 휴대전화기를 팔아 시장점유율을 31% 에서 36%로 늘렸다. 희소식은 이것뿐이 아니다. 지난해 겨우 2개의 휴대전화기 생산기업이 흑자를 기록했는데, 노키아도 그중의 하나이다(다른 하나는 물론 삼성이다). 이기업의 2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다른 기업이 따라가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그이유는 노키아가 보급형 휴대전화(Preisgünstigen Handys) 시장을 사실상 통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휴대전화기 시장에서 총 5.2%가 감소했지만, 엄청나게 판매량을 성장시킨 기업도 있는데, 한국의 삼성은 세계 시장에서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Siemens 와 Ericsson을 제쳐 버렸다. 삼성은 무었보다 고급형 휴대전화기(teurere Edel-Handys)에 집중하였기 때문에-노키아와의 충동이 없어서- 지난해 30.6%의 성장률을 나타낼수 있었고, 시장점유율도 5%에서 7%로 성장하였다. 게다가 보스톤의 분석에 의하면, 삼성의 영업이익률 15%에 달할 것이라 한다.
세계 시장에서 2번째 생산기업은 모토롤라인데, 생산량과 시장점유율의 증가로 모토롤라의 지난해 4/4분기에야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 Siemens도 지난해 년말쯤에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생산량에서 전년대비 2.7%의 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최대 패배자는 스웨덴의 Ericsson인데, 생산량이 전년대비 36%나 감소하였고, 작년 10월 이후에는 일본의 소니사와의 공동 생산으로만 휴대전화기를 생산해왔다.
노키아는 생산품목 변화시키면서 시장을 지킬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삼성은 고급형 위주의 생산품목을 보급형으로까지 확대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2위의 생산업체인 모토롤라(아직도 삼성보다 2배의 판배량을 기록)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모토롤라, 지멘스, 에릭슨 등의 회사들은 영업손실을 감소시키이 위한 노력과 더불어 빨리 (신규 시장의 생성시키는) 칼라휴대전화기 시장이 형성되기를 바래야 할 것이다.
슈피겔 언라인 기사 URL
http://www.spiegel.de/wirtschaft/0,1518,181967,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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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감- 독일 유학생들이 한국에 가면 놀라는게 이 휴대전화기입니다. 독일에서 장난감 수준의 싸구려 전화기들(특히 지멘스 전화기)만 보다가 한국에 가면 휘황찬란한 기계들을 보고는 많이 놀랍니다. 한국에는 꼭 삼성뿐 아니라 LG나 다른 OEM으로 생산된 전화기들이 정말 "손에 딱 맞는" 걸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경찰무전기를 조금 벋어난 휴대전화기(밧데리도 오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삐삐도 더불어 사용했음)를 사용하던 나로서는 참 좋은 기계들을 보고, 정말 부러웠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삐삐가 아닌 휴대전화기를 사용한다는게 센세이션하던 때이지만 말입니다. 지금 이미 한국에서는 칼라전화기에 무슨 몇화음 벨소리 등등인데, 아직 이부분에서 독일 사회는 보수적인 듯...
Didi: 앞뒤의 숫자가 잘 맞지 않아 (작년에 판 것이 1억4천만 대고 시장점유율이 31%에서 35%로
늘어남) 원문을 보았더니, 8천1백만 대(81Millionen)는 노키아가 2위인 모토롤라에 비해 더 많
이 판 숫자군요.
Nokia 140,0 (Millionen)
Motorola 58,6 (Millionen)
[02/14-23:46]
기러기: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02/15-02:02]
지난해는 휴대전화 생산기업들에게는 최악의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Nokia는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원한 1위자리를 유지하였다. 많은 기업들의 판매량이 줄었지만, 예외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난 기업도 있다.
핀란드 회사인 노키아는 지난해 경쟁회사인 모토롤라에 비해 8천백만개의 휴대전화를 더 많이 팔았다. 8천백만개...는 Ericsson(5위) 과 Siemens(4위)가 지난해 팔아 치운 모든 휴대전화기의 수량보다 많은 수량이다.
보스톤의 기업전략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노키아는 지난해 총 1억4천만개의 휴대전화기를 팔아 시장점유율을 31% 에서 36%로 늘렸다. 희소식은 이것뿐이 아니다. 지난해 겨우 2개의 휴대전화기 생산기업이 흑자를 기록했는데, 노키아도 그중의 하나이다(다른 하나는 물론 삼성이다). 이기업의 2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다른 기업이 따라가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그이유는 노키아가 보급형 휴대전화(Preisgünstigen Handys) 시장을 사실상 통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휴대전화기 시장에서 총 5.2%가 감소했지만, 엄청나게 판매량을 성장시킨 기업도 있는데, 한국의 삼성은 세계 시장에서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Siemens 와 Ericsson을 제쳐 버렸다. 삼성은 무었보다 고급형 휴대전화기(teurere Edel-Handys)에 집중하였기 때문에-노키아와의 충동이 없어서- 지난해 30.6%의 성장률을 나타낼수 있었고, 시장점유율도 5%에서 7%로 성장하였다. 게다가 보스톤의 분석에 의하면, 삼성의 영업이익률 15%에 달할 것이라 한다.
세계 시장에서 2번째 생산기업은 모토롤라인데, 생산량과 시장점유율의 증가로 모토롤라의 지난해 4/4분기에야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 Siemens도 지난해 년말쯤에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생산량에서 전년대비 2.7%의 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최대 패배자는 스웨덴의 Ericsson인데, 생산량이 전년대비 36%나 감소하였고, 작년 10월 이후에는 일본의 소니사와의 공동 생산으로만 휴대전화기를 생산해왔다.
노키아는 생산품목 변화시키면서 시장을 지킬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삼성은 고급형 위주의 생산품목을 보급형으로까지 확대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2위의 생산업체인 모토롤라(아직도 삼성보다 2배의 판배량을 기록)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모토롤라, 지멘스, 에릭슨 등의 회사들은 영업손실을 감소시키이 위한 노력과 더불어 빨리 (신규 시장의 생성시키는) 칼라휴대전화기 시장이 형성되기를 바래야 할 것이다.
슈피겔 언라인 기사 URL
http://www.spiegel.de/wirtschaft/0,1518,181967,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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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감- 독일 유학생들이 한국에 가면 놀라는게 이 휴대전화기입니다. 독일에서 장난감 수준의 싸구려 전화기들(특히 지멘스 전화기)만 보다가 한국에 가면 휘황찬란한 기계들을 보고는 많이 놀랍니다. 한국에는 꼭 삼성뿐 아니라 LG나 다른 OEM으로 생산된 전화기들이 정말 "손에 딱 맞는" 걸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경찰무전기를 조금 벋어난 휴대전화기(밧데리도 오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삐삐도 더불어 사용했음)를 사용하던 나로서는 참 좋은 기계들을 보고, 정말 부러웠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삐삐가 아닌 휴대전화기를 사용한다는게 센세이션하던 때이지만 말입니다. 지금 이미 한국에서는 칼라전화기에 무슨 몇화음 벨소리 등등인데, 아직 이부분에서 독일 사회는 보수적인 듯...
Didi: 앞뒤의 숫자가 잘 맞지 않아 (작년에 판 것이 1억4천만 대고 시장점유율이 31%에서 35%로
늘어남) 원문을 보았더니, 8천1백만 대(81Millionen)는 노키아가 2위인 모토롤라에 비해 더 많
이 판 숫자군요.
Nokia 140,0 (Millionen)
Motorola 58,6 (Millionen)
[02/14-23:46]
기러기: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02/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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