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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야채값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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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uroni이름으로 검색 02-01-26 17:14 조회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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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VAA0.WHF0.jpg요즘 야채를 사는 사람들은 가격이 아직도 마르크화로 계산되어 붙어있는게 아닌가 착각할만하다. 소비자들은 아마도 2월중순까지는 신선한 야채를 사기위해선 지금까지 지불해보지 않았던 높은 가격을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가격보고센터(ZMP)는 1.25 금요일 현재 야채가격이 최정상에 달해 있다고 발표했다.

Zucchini나 Broccoli같은 야채는 1월중 전년도 대비 약 두배가 올랐다. Eissalat, Salatgurken, Blumenkohl도 눈에 띄게 가격이 올라 가격인상폭이  75~100 퍼센트에 달한다.

이렇게 가격이 비싸진 이유는 남유럽의 날씨 때문이다. 대부분의 야채가 남유럽에서 오는데 남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서리때문에 야채농사가 큰 피해를 입었다. 스페인과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지방에서는 추운날씨와 적은 비때문에 채소의 생육이 늦어졌다. 이때문에 야채가격이 올랐는데도 소비가 줄어들지 않자 현재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는 상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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