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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울과 평양에서 남북가족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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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27 19:52 조회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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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ier Vermischtes 27.2.2001 10:36
서울과 평양에서 남북가족상봉

제 3차 남북가족상봉은 곧 통일이 될것이라는 희망에 새로운 활력을 실어주었다. 박재규 남한 통일원장관 은 월요일 인터뷰에서 이산가족을 위한 비디오컨퍼런스를 마련하기 위한 협정이 곧 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에 정부간에 새로운 대화협상도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협상에서는 계속적인 이산가족교류가 다루어진다.

이번에는 약 1백명의 북한인이 3일동안 남한에 머무르게 된다. 이 그룹은 매우 잘 규율이 잡힌 것처럼 보인다. 반대로 평양에서의 상봉축제는 훨씬 더 감정적인 것으로 비친다. 가족들은 서로 울고 웃으면서 포옹했다. 남북 방문객들은 그 친적집에 살거나 친지묘를 방문해서는 안된다. 서울측은 이를 위한 허가를 받으려고 노력하지만 평양측이 지금까지 거절하고 있다. 그 이유는 명백히 이산가족상봉을 완벽하게 자기통제하에 놓지 못하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으로 보인다.

이산가족상봉은 이웃공산국가에 대한 남한의 접근정책의 중요부분이다. 3차상봉전까지 모두 4백명의 남북한인이 남북한 상대국가를 방문할 권리를 허가받았다. 남북이산가족상봉은 화해협력협정에 근거한다.Die Familientreffen gehen auf ein Abkommen über Versöhnung und Zusammenarbeit zurück. 이 협정은 지난해 평양정상회담에서 체결되었다. 평가에 따르면 현재 남한에서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이 120만명 살고 있다. 또한 수천명의 남한인도 북한으로 갔다.

APA/AP/dp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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