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해리 포터 일주일만에 황금은막상 수상

"Harry Potter"가 독일에서 극장에 걸린지 6일만에 "Goldene Leinwand"상을 수상했다. 이 황금은막상은 일주일안에 3백만 관객을 끌어모으는 영화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Goldene Leinwand"상은 독일영화시어터 본부가  "Filmecho/Filmwoche"잡지와 연합해서 주는 상이다. 지금까지 한 영화도 이렇게 빨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올여름 극장가를 달군 독일영화 "마니투의 신발"도 2주일이 넘어서야 3백만에 도달했다.

11.22일 목요일 독일에서 상영되기 시작한 해리포터는 화요일에 3백만관객을 벌써 돌파했다. 지금까지 이 영화는 독일에서 3천만마르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미국의 abc방송국은 이 영화TV방영권으로 1억2천만 달러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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